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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2 18:11:42
  • 최종수정2016.09.22 18:11:42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는 생활체육 지도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응급처치 교육'을 일반, 전문과정으로 나눠 실시한다.

일반과정 교육은 오는 26~27일 12시간 일정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본부에서 시·군 상근배치 생활체육지도자 136명 중 응급처치교육 미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과 필요성 등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골절처치(롤붕대, 삼각건)실습 등이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전문과정 교육은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15명을 선발해 내달 25~28일 진행할 예정이다.

한흥구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생활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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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