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제11회 여성 한마음체육대회 열린다

오는 11일 음성체육관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09 14:25:35
  • 최종수정2016.10.09 14:25:3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11일 음성실내체육관에서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화합을 위해 '제11회 여성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윤창규 음성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공연과 개회식,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단체별 화합의 노래한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경품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된다.

여성 한마음체육대회는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또 여성단체의 발전을 꾀하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최종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평소 봉사활동과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 기관, 여성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음성지역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