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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신설·운영

세종자치경찰위 '안전세종 만들기' 추진

  • 웹출고시간2024.01.14 15:06:40
  • 최종수정2024.01.14 15:06:40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2일 30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경찰청이 올해 취약지역 범죄예방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를 신설·운영에 들어간다.

세종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2일 세종시청, 세종시교육청, 세종경찰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차 실무협의회'를 열어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세종경찰청은 이달 말 범죄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를 위해 기동순찰대를 신설할 예정이다.

기동순찰대 중 1개 팀은 자전거 순찰팀으로 운영해 차량진입이 어려운 취약지역 치안공백을 해결하고 도보순찰범위를 확대한다.

자전거 순찰팀은 인도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수단(PM)과 이륜차를 집중 단속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은 지역축제 안전활동, 학생 지도단속, 안전교육 등 기동순찰대와 협력해 치안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세종시 기동순찰대가 성공적으로 정착되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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