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2018 별자리 캠프 참가모집

별이 있는 마을, 숲이 있는 마을

  • 웹출고시간2018.07.16 13:10:17
  • 최종수정2018.07.16 13:10:17

별자리 캠핑 포스터.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1박 2일 증평읍 율리 별천지공원을 중심으로'2018 별자리(별+자작나무+율리마을)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캠핑은 좌구산 천문대와 자작나무 치유의 숲, 율리 체험마을을 연계해'별이 있는 마을, 숲이 있는 마을'이란 테마로 진행된다.

별자리 캠핑은'별빛 버스킹&토크콘서트','도전 증평벨', 증평홍삼포크를 활용한'캠핑 요리대회'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좌구산 천문대를 활용한'천문학자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 △좌구산 휴양랜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짚라인 타기'△명상치유센터에서 자연물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온가족이 담소 나누며 걷기 좋은 길 전국 10대 명소'에 선정된 바람소리 길 등의 좌구산 숲길을 숲 해설가와 함께 거니는 체험도 마련돼 있다.

초등생 자녀를 둔 4인 구성 가족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간단한 사연 및 에피소드를 적어 군 홈페이지(www.jp.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25가족 100여명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며, 텐트와 조리 도구 등 캠핑용품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중부권 최고 산림 휴양시설로 부상한 좌구산 휴양랜드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과'별 볼일 있는'캠핑을 즐기며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