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을 앞둔 괴산지역은 여타 다른지역과의 상황이 좀더 색다르다. 임각수 전임 군수의 낙마로 보궐선거가 지난 4월에 치러져 1년 임기의 군수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내년 지방선거는 나용찬(64) 신임군수가 이끈 괴산군정의 1년을 평가받는 시험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괴산지역은 지방선거에서 독특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임 전 군수가 3선에 성공하더니 잔여임기를 놓고 벌인 보궐선거에서도 지역주민들은 무소속의 나 군수를 선택했다. 또다른 특징이 있다면 괴산지역도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보수성향이 짙게 갈려있다. 그 증거는 이번 대통령선거 투표와 집계에서도 나타났다. 괴산지역은 이번 대통령선거 총선거인수 3만4천611명 중 2만5천8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9천435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7천876표, 국민의당 안철수 5천830표, 정의당 심상정 1천198표, 바른정당 유승민 1천63표를 획득했다. 문제는 정당지지도가 자유한국당을 향하고 있지만 군수는 무소속으로 인물 위주의 투표를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경쟁은 보궐선거에서 만났던 후보들이 될 공산은 커지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의 24개 전종목에서 상위권 입상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당부한다. 군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게이트볼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종목별로 한 달 여간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최근에는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일정 선수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실력을 십분발휘하고, 화합과 결속을 통해 모든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기필코 중·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천시에서 열리는 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우리 군은 23개 종목에 366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별로 경기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 강화훈련을 전개했습니다. 선수 상호간의 신뢰와 결속을 통해 모든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중·상위권에 입상한다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사격과 육상을 제외한 변변한 실업팀도 없는 얇은 선수층에도 불구하고 각 종목별 경기이사와 선수들이 필승을 위해 정신력 및 경기력 향상 훈련에 집중해 구슬땀을 흘린 힘든 과정이 헛되지 않도록 대회기간 동안 펼쳐지는 경기에서 승리해 우리군이 목표로 하고 있는 중·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성적뿐만 아니라 대회를 통해 체육인, 나아가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화합과 단결의 대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보은군 △보은향교 도의선양 추진대회=오전10시 보은문화예술회관 옥천군 △농아인의 날 대회=오전 11시 명가 괴산군 △괴산읍 괴산소방서 합동소방훈련=오후2시 괴산읍복지센터 영동군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오전 10시 학산면 입석리 집하장 △민방위 대원 교육=오후 1시 읍사무소 회의실 음성군 △2017 합동소방훈련= 오전 11시 청사 광장 △노인인지훈련 프로그램 수료식= 오후 1시 내곡진료소 제천시 △제천시의회 운영위원회 개최=오전 9시10분 제천시의회. △엑스포 D-100 및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기념 힐링콘서트=오후 7시 의림지 수변무대.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여름철 불청객인 식중독 예방에 나섰다. 군은 13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어린이집,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 62개 집단급식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면역력이 낮은 다수의 아동, 노인 등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나 산업체 집단급식시설의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 예방 요령 등 급식 관련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간단한 요령으로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조리 기구는 깨끗이 세척한 후 소독해 사용하며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를 이용해 20초 이상 깨끗이 씻을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관계자가 식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식중독 사고 예방법을 적극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6천654건, 6억8천900만원(교육세포함)의 2017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해 지난 9일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우편발송했다. 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4천34건 6억6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화물자동차 2천430건 7천200만원, 승합자동차가 190건 1천100만원 등이다. 이번에 부과된 제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1일 기준으로 관내 등록된 자동차와 이륜차,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 믹서 트럭 등의 소유자이며 연세액의 1/2이 과세된다. 단 자동차세 1년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화물차 등은 6월에 연세액 전액이 과세되며 지난 1월과 3월에 자동차세를 선납한 납세자에게는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본인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신용카트 포인트 납부가능)로 조회해 오는 30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와 지로(www.giro.or.kr) 사이트를 이용하면 은행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16일까지 혼밥족, 직장인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등에 대한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의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혼밥족이 즐겨먹는 가정간편식 및 식사대용 식품을 판매하는 유통·판매업체 및 프랜차이즈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냉장식품·냉동식품에 대한 진열·판매 시 온도 준수 여부 △(무등록)무신고 영업 및 무등록 업체 등 제조된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지난 원료 판매 여부 △제조년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여부 △질병치료·의약품 오인·체험사례 등 허위 광고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의 항목을 점검한다. 점검반은 주요점검 사항을 토대로 점검해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점검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식품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12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관리를 위해 '괴산군수 공약사업 자문·평가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공약사업 자문평가위원회는 각계 전문가와 군민을 대표하는 지역인사 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임무는 괴산군수 공약사업의 선정에 참여해 이행실태 평가, 행정 환경 변화에 따른 공약사업 실천계획 수정, 보완, 변경 사항 심의,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현재 괴산군 공약사업은 총 185개 사업으로 자문평가위원회 분과별 회의 및 분과위원장 회의를 거쳐서 7월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 중심이 아닌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주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평가위원회에서 제기된 발전적인 좋은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군정발전에 다각적인 형태로 반영해 공약사항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용찬 군수는 "공약사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효율적 공약사업 자문평가위원회 운영으로 지역사회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감물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태모)는 감자 수확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간에 걸쳐 감물면사무소 일원에서 감물 감자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7회째 맞는 감물면 감자축제는 '대도시 소비자 감물 감자에 홀딱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1일차에는 축제 전야제로 마을별 노래자랑, 먹거리 장터를 2일차에는 괴산오성중학교 풍물놀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감자캐기 체험, 감자관련 음식(감자떡, 감자떡볶이, 감자수제비 등)무료시식, 유기농산물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소비자들을 위한 감자 캐기 체험행사 예약을 접수받고 있다. 행사 당일 1인당 5천원의 참가비를 내면 감자캐기 체험과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져갈 수 있고 축제 당일 감자도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백영규의 별빛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정태모 감물면축제추진위원장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인 감자를 통해 도시 소비자와 출향인들이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감자도 먹고 감자 캐기 체험도 즐기며 좋은 추억 만들어 가길 기대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공익활동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1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지난 해 사업 전반에 대한 수행기관의 자체평가, 시·군 확인평가, 시·도 교차평가, 보건복지부 현장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개막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인센티브로는 해외 선진지 견학 등을 받게 된다. 군은 지난 해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9988행복지키미 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541명의 지키미 노인들에게 일을 통한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1천773명의 노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 문제를 예방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올해도 2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민간수행기관인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2개소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등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노인이 활기차고 건강한
[충북일보=보은]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을 앞둔 요즘 보은지역은 경쟁 후보자들의 물밑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우선 내년 지방선거는 정당 후보자들의 당내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게 전개될 예정이다. 특히 정상혁 현 보은군수의 3선 도전도 눈여겨 볼 만한 일이다. 1년을 남겨둔 지방선거의 보은군수 후보군은 대략 5~6명 선에서 움직임 포착되고 있다. 자천타천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2명, 자유한국당 소속 후보가 4명 정도 거론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정 군수는 각종 송사에 휘말리면서 지난 해 상반기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입당했다. 대법원의 결정이 남아 있던 상태에서 입당했고, 대법원의 결정은 미뤄지고 있는 상태다. 정 군수가 소속되어 있는 자유한국당의 후보군은 많다. 정 군수가 당의 전략공천 카드를 손에 들고 있다손치더라도 상황은 녹록치 않은 지경이다. 박재완(67) 전 보은문화원장과 김수백(69) 전 보은부군수, 박성수(67) 전 충북도 행정국장 등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전략공천이 아닌 이상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예정이다. 박 전 보은문화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 전 보은
[충북일보=보은] 청주시 소재 새빛LED조명 민갑기 대표는 12일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재)보은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정상혁 보은군민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강수량이 평년(212.3㎜)의 61.7% 수준으로 가뭄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가뭄 극복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기업체가 있어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감물면에서 괴산~괴산IC간 도로공사를 시행중인 신화종합건설㈜은 주민들이 가뭄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들샘 개발 공사가 암반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중장비, 살수차 등을 지원해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신화종합건설 관계자는 "농민들의 타들어가고 있는 마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빠른 시일 내 가뭄이 해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감물면장은 관내 주민들의 가뭄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장비지원 등 협조를 아끼지 않는 신화종합건설에 고마움을 전했다. 송 면장은 "양수기, 인력지원 등 농민들을 위한 대민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농업인의 어려움이 다소나마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소비자의 신뢰 구축과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친환경축산 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사육여건에 맞는 대형환기휀, 사료 자동 급이기 등을 보급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축산물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가축 사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된다. 군은 시설·장비 지원을 위해 203농가로부터 24종 14억2천735만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 받았다. 이 중 축산업 미등록, 가축분뇨처리시설 미등록·미활용 등 관련법 미이행 농가를 제외하고 우선순위를 평가해 축사시설장비 9종, 70농가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시스템을 구축,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며 "축산농가의 사육환경을 개선해 가축시장 개방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군은 오는 8월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 팀을 운영한다. 장원면 서원계곡, 산외면 백석교, 원평유원지 등 물놀이관리지역 3개소와 위험지역 3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명피해 발생지역은 사고 발생 지역임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노후화된 위험구역 경고표시판을 교체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 확충에 힘쓸 계획이다. 물놀이 관리·위험 구역 등에 인명구조함을 비롯한 안전용품을 비치해 혹시 모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소방, 경찰,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전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소식지·지역신문 게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주거 밀집지역 인근 축사설치 규제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간편하게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가축사육 제한구역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지난 해 '괴산군 가축사육제한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무분별한 가축 사육에 따른 악취와 환경오염 등 주거환경의 위해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고 쾌적한 주민생활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고시된 가축사육 제한구역은 당초 686㎢에서 127㎢ 늘어난 813㎢로 18%가 증가했다. 주거밀집지역 등 일부제한구역과 전부제한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일부제한구역은 주거 밀집지역 부지 경계에서 가축 사육시설까지 직선거리로 소·말·양(염소 등 산양포함)·사슴은 300m 이내, 젖소는 500m 이내, 닭·오리·메추리는 1천m 이내, 돼지·개는 2천m 이내 가축사육 신축이 제한된다. 김한철 환경수도사업소장은 "주거밀집지역 인근 축사 건립으로 수질오염, 악취 등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이를 억제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만 제한구역외 지역에서는 가축사육이 가능하고 제한구역을 벗어난 지역의 축사 신축에 대한 무조건적인 반대는 유기농괴산의 상생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로 자제해 달라"고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5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계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학생근로활동은 방학기간에 대학생들에게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근로가치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며 학비마련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다. 50명의 하계 학생근로활동 대학생들은 본청 실과사업소단, 읍면,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보조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들 학생은 7월3일부터 31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21일간 배정 받은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1일 5만2천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시작일(8일) 기준 현재 부모가 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6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우선선발 후 나머지 인원에 대해 오는 21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전산추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생근로활동이 앞으로 학생들의 사회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받아 회사운영자금으로 사용한 회사 대표와 농협 전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붙잡혔다. 12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6억5천만원의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받아 회사운영자금으로 사용한 A회사 대표 등 23명이 입건(1명 구속·22명 불구속)했다. A회사 대표 B씨(58)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관련,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국가(고용노동부)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는 사실을 알고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아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로 계획했다. 2008년 11월부터 2009년 10월께 친환경 유기농을 하는 지역농민이나 농협중앙회 ○○농협 물류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 등 60여명을 사회적기업 근로자로 신규채용한 것처럼 허위로 신청, 6억5천여만원의 국가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받았다. B씨는 이 돈을 A회사 직원들에 대한 급여지급 및 회사운영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국가보조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급·사용한 혐의다. 친환경 유기농 퇴비에 주원료로 등록한 골분과 혈분을 혼합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혼합·제조한 것처럼 전국 친환경유기농민들과 농협에 판매해 156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취했다. B씨와 ○○
[충북일보=보은] 보은 동광초등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학부모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써 달라며 운영위원회 470만원, 총동문회 200만원을 비롯해 총 800여만원을 기탁했다. 동광초등학교는 이 발전기금으로 6개 교실의 노후화된 칠판과 2개 교실의 칠판면을 교체하고 스탠드형 선풍기 25대를 구입하여 학급당 1대씩 설치했다. 빛이 반사되고 판서가 희미하던 칠판이 말끔히 교체되어 쾌적한 학습 환경이 이루어졌다. 선풍기 구입으로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게 됐다. 김종하 운영위원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운영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 차원에서 학교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승룡 교장은 "동광초 교직원들도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괴산읍 시가지 및 주요도로의 원활한 교통소통 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7회 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 퇴색된 차선 등에 대한 차선도색공사를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차선도색은 황색선, 백색선, 주차선, 기호 등 총연장 3㎞다. 괴산대교~시계탑사거리, 문화체육센터~괴산대교, 문화체육센터~명덕초 삼거리, 문화체육센터~서부교차로, 명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구간 내 주요도로다. 군은 하반기에는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진입도로 등 주요 도로에 대한 추가 도색공사를 실시할 계힉이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괴산군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원활한 전국체전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 회인초등학교는 24회 방재의 날을 맞아 방재의식을 고취시키고 재해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보은군이 주관하고 충북도 소방방재청이 후원한 자연재난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전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표어 부문은 서강은(6년) 학생이 '재난방재 지름길은 안전교육 실천으로'라는 표어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은서(4년) 학생도 '지진나면 안전대피 지진전엔 안전훈련'이라는 표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은 장희진(6년) 학생이 '오늘버린 쓰레기 북극곰의 눈물된다. 북극곰의 눈물이 우리의 모습입니다'라는 포스터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북극곰의 슬픈 표정을 잘 표현해서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움직여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다. 조영애 교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더 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어 자연보호 및 방재 교육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지금보다는 더 좋은 환경이길 바란다"고 방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9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10일 괴산읍 소재 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몸튼튼, 마음튼튼 지역아동센터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3년을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화합의 기회제공을 통한 소속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동아리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시상식, 이화령지역아동센터 댄스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9개소가 팀별 롱천릴레이, 협동제기차기,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펼쳤다. 나용찬 군수는 축사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희망이 있는 사회다"며 "모든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미래가 있는 행복한 괴산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 등록되어 운영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는 9개 시설로 250여명의 취약계층 및 일반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아동의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정서 문화서비스와 결식을 예방하기
[충북일보=괴산] 29회 괴산군경영인·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9일 괴산 다목적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농업경영인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짐하고 회원들 간 소통을 통한 정보교류의 장 마련 및 지역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괴산 농업경영인·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괴산군연합회(연합회장 최흥락)와 (사)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연합회장 문창숙) 공동주최로 괴산군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농업인들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이어달리기, 2인3각 달리기, 화합배구 등의 체육행사, 11개 읍면별 농업인들의 신명나는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나용찬 괴산군수는 "최근 지속된 가뭄과 우박 등 기상 재난으로 인해 고통 받는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그동안 대내외 농업환경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생명농업을 지키기 위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오고 계신 농업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병무청 사회복무연수센터가 가뭄으로 인해 발생한 단수 사태에 비상 급수를 신속히 실시해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 보은군 장안면 지역은 올해 강우량이 119㎜에 그쳐 지난 5일 갑작스러운 단수 사태가 발생했다. 단수 사태 발생 직후 오전7시부터 장안면사무소는 임시적으로 주민 급수를 시행했으며 추가로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는 소규모 수도관리시설에 비상급수 조치를 실시했다. 서원리 한 마을주민은 "예상하지 못한 단수에 당황했지만 면사무소와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신속히 조치해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계용 사회복무연수센터장은 "서원리 비상급수가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긴급지원해 주민 불편 해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12일 오전09시부터 17일까지 관내 터널청소를 위해 차량통행을 부분통제한다. 터널청소로 인한 통제는 1차로 부분통제로 실시된다. 진천터널, 초평1·2터널, 학평지하차도, 매봉지하차도, 봉계터널, 동학터널, 오동터널, 마산터널, 가리터널, 임계터널, 속리터널 구간 순으로 통제가 이루어진다. 이번 차량통제는 터널시설물에 효율을 기하고,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차량통행 부분통제에 따른 운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내표지판, 청소안내판 설치 및 통제 구간의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할 계획"이라며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