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3층회의실에서 중국 집안시 근로자(55명)과 농민(28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진행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는 농업의 계절성을 고려한 농번기 인력난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단기취업비자(C-4) 체류자격으로 3개월 이내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2015년부터 2016년도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계절근로자는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 우호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집안시 인력 55명으로 상반기는 지난 2일부터 8월30일까지 90일 동안 옥수수, 담배, 복숭아 등 분야에 28농가에 배정돼 일손을 돕는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관내 농가의 인력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절임배추 분야에 9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민원인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소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민원센터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만든 온라인 시스템으로 △소방시설등 작동기능점검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 선임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청민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 등록을 마치면 되고, 작동기능점검표 및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서 작성 등 필요한 민원신청을 하면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직접 소방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민원인들의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약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풍성한 체육행사로 6월 초여름 더위를 날린다. 군은 지난 3일 1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학야구 주말리그전 D조 경기를 시작으로 6월 내내 다채로운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개최한다.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42개 팀, 500여명의 유소년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1회 보은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체육공원 A, B구장에서 열린다. 10일과 11일에는 '17회 호국화랑기 전국청소년 무도대회'가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1천300여명의 무도인이 참여한 가운데 태권도와 합기도 2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24일과 25일에는 500여명의 검도인이 참가하는 '37회 선검추모 도내 검도 선수권대회'가 국민체육센터에서, 24일부터 29일까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17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 소프트볼 대회'가 스포츠파크 야구장A, B에서 열린다. 이어 '28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가 29일부터 7월4일까지 6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천연잔디축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양궁대회에는 35개팀, 230여명의 선수단이 리커브 및 컴파운드 개인·단체전, 리커브 혼성경기 등 종목에 참가한다. 이 밖에도 △MBC 꿈나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의 지역농산물 판촉을 위한 농특산물 팔도홍보단 버스 홍보가 주위의 이목을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농특산물 팔도 홍보단은 군청버스를 활용해 군수 및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대도시 기관단체 및 종교시설 방문을 통한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이색적인 홍보 행사로 나용찬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팔도홍보단 운영의 일환으로 나 군수와 농협 관계자, 농가 등 40여명을 농특산물 팔도홍보단 버스에 태우고 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 대전공판장을 찾았다. 이날 홍보단 40여명은 대전공판장 관계자로부터 공판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괴산군 농산물을 도·소매하는 중도매인들이 실시간 경매하는 모습을 참관했다. 대전공판장을 찾은 중도매인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괴산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제값 받기에 협조를 요청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애호박, 대학찰옥수수, 청결고추, 절임배추 등 지역농산물 판촉활동을 했다. 박찬혁 대전공판장 대표와의 면담, 감사패전달, 대전공판장과 청천농협간의 최저가격보상제 MOU체결을 했다. 군 관계자는 "팔도홍보단 버스 홍보를 통해 괴산의 품질 좋고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하계 방학기간을 이용해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경제활동의 기회제공과 사회체험을 통한 근로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2017년 하계 학생근로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부모(보호자 포함)가 괴산군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또는 괴산군 이외의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군에 전입한 지역 내 대학교 재학생으로 6월5일부터 16일까지(12일간) 부모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하계 학생근로활동 기간은 오는 7월3일부터 31일까지(21일간)이며 군청 실과를 비롯하여 사업소, 군의회, 읍면 등에 배치되어 1일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게 되고 1일 5만1천76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층 부모의 자녀를 우선적으로 선발하고 잔여인원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군청 행정과(☏043-830-3127) 및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김태호(보은 동광초·6년)가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롤러 3천MR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호는 "선수층이 두텁지 않은 보은군 내 학교에서 활동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후배들도 이러한 모습을 보며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광초 학생들은 평소 학교강당 아래 마련된 롤러장에서 매일 아침 인라인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창의적 체험학습을 활용한 롤러수업 및 연 2회 교내 롤러경기대회를 통하여 실력을 쌓고 있다. 유승룡 교장은 "우리 동광초 학생들이 성실하게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모두 합심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태호 학생이 이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무슨 일이든 자신감 있게 도전해 훌륭하게 이루어내는 사람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아 오는 9일과 23일 산림청 직원이 참여하는 '백두대간 마루금 생태탐방'을 실시한다. 생태탐방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전체 구간(763㎞ 향로봉~지리산 천왕봉)에서 이루어진다. 산림 공무원 45개팀 500여명이 지역별 구간을 나누어 10월까지 계속된다. 이번 행사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산림 공무원들이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 보고(寶庫)인 백두대간을 직접 찾아 훼손지 구간에 대한 효율적인 보전 방안을 마련하고,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9일 관리소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약 20여명이 우두령~황악산~괘방령 구간(12㎞), 23일은 비재~천왕봉~법주사 구간(17㎞)을 탐방하며 등산로 상태 및 주변 생태 조사를 실시한다. 또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토론도 실시한다. 참석자들은 백두대간 마루금 등산로 이용객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생태·훼손지 실태를 조사해 종합보고서를 작성하고, 산림청은 훼손지 복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이 자료를 활용할 계획이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의 자연적 상징이며, 우리나라
[충북일보=보은] 삼성물산㈜와 보은군 탄부면의 끈끈한 자매결연의 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삼성물산 자원봉사회 심재분 과장 등 25명의 직원이 자매결연지인 탄부면 고승리 지창현 씨 농가 방문해 양파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삼성물산은 6월 중 총 7차례에 걸쳐 자매결연지인 탄부면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11월 실시하며 탄부면과 상생발전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보은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회인마늘작목반(대표 오세관)은 1일 회인면 눌곡리에서 회인유황마늘 평가회를 열고 본격적인 수확을 알렸다. 이날 평가회에는 작목회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단양 마늘연구소 마늘연구 담당 팀장 및 담당연구사,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계장이 참석해 유황마늘 작황,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10년에 구성된 회인마늘작목회는 수십차례에 걸친 유황마늘 재배실험 및 실패를 거듭한 끝에 유황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현재는 66명의 회원이 15㏊의 유황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회인유황마늘은 큰 일교차로 인해 알이 단단하고 빛깔과 저장성이 뛰어나며 독특한 향과 특유의 알싸한 단맛을 자랑하는 등 도시 소비자의 인기를 얻고 있다. 유황성분 및 천연 항생제인 '알리신' 등이 함유되어 있어 독소 해독 능력이 뛰어나고 항암과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 마늘로 평가받고 있다. 작목반에서 생산된 유황마늘은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대부분의 생산량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일반 마늘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 번 구매한 도시 소비자가 재구매 하는 등 8월말께면 전량 판매된다
[충북일보=괴산] 26회 괴산군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일 괴산문화체육센터 미니축구장(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게이트볼 대회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36개 팀 500여명의 선수 및 심판들이 참여해 읍·면별 단체 대항전과 조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 중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0%를 차지하는 등 초 고령화 사회다. 노인들의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군은 13개의 전천후 게이트볼장과 17개의 노상 게이트볼장을 운영하고 있다. 나용찬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 교육, 사회 참여활동 등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남·녀 우승팀은 오는 9월 제천에서 열리는 제28회 충북 도지사기 게이트볼대회에 괴산군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1일 '제72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구강건강의 중요성 인식 및 구강건강 생활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잇솔질 및 치실·치간칫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이 실시됐으며 현장에서 불소도포를 실시해 치아우식 예방활동을 펼쳤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1946년 대한치과의사협의회의 전신인 조선치과의사회에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구치,臼齒)의 '구' 를 숫자화해 6월9일로 지정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오는 3일 한국의 맛과 멋에 취한 독일인 20여명이 충북 괴산을 찾는다. 이들은 한국의 농촌과 한국의 전통음식에 관심이 많은 독일 튀빙겐대학 한국학과 재학 중인 독일인 학생들로 지난 3월부터 1년간 한국의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선발돼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연세대 등에서 학업 중이다. 여기에 튀빙겐대학 한국동문 9명과 고려대 독문과 학생 13명이 동행한다. 튀빙겐 한국학센터장인 한운석 박사가 인솔자로 함께 한다. 독일의 튀빙겐 대학의 한국학과는 4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학생 수가 급증하여 현재 330여명이 재학 중이고 유럽에서 가장 큰 한국학 도서관을 가지고 있다. 충북 괴산을 방문하는 독일인들은 괴산 장날, 산막이 옛길 걷기 행사, 그리고 발효아카데미에서 청국장 샐러드와 청국장 카나페를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을 하게 된다. 특히 발효아카데미 괴산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의 천연발효식품에 대한 소개와 체험은 청주의 600년 종갓집 종부인 김종희 장인이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옛 정취가 살아있는 산막이옛길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천연발효식품 체험을 통한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보훈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6일 현충일에는 보은읍 죽전리 남산 충혼탑에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주요기관·단체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린다. 이날 속리산면(사내리 반공충혼비)과 장안면(봉비리 충혼비), 산외면(국민방위군의용경찰전적기념탑)에서도 현충일 추념식이 각각 열린다. 적십자 봉사회는 지난 달 29일 산외면을 시작으로 2일 수한면사무소(다문화적십자) 등 각 읍·면에서 참전용사 및 가족 초청 위안잔치를 각각 개최한다. 15일에는 2013년부터 매월 1차례 실시해 온 보훈가족 정기 진료를 위한 관용차량 운행을 보훈회원 45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1일 보은읍 한양병원 사거리에서 6·25전쟁 음식 시식회가 열려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낸 과정을 체험하고 안보의식을 다진다. 25일에는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67주년 6·25 기념행사가 열려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며 "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이 2017년 1월1일 기준 개별 토지의 공시지가를 지난 달 31일 결정 공시했다. 이번에 공시대상 필지는 16만25필지다. 국공유지 및 공공용지를 제외한 보은군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인 보은읍 삼산리 160-12번지가 ㎡당 174만2천원이고, 최저지가는 농림지역인 회인면 고석리 산 12번지로 ㎡당 23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가상승률은 5.47%로 도내 평균상승률인 5.34% 보다 높았다. 개별공시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오는 29일까지 민원과(토지정보계) 또는 보은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결정자료가 되고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기준시가와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군민들과 가장 밀접한 민원행정에서 군민이 체감하는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신속·친절 민원행정 혁신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신속·친절 민원행정 혁신대책 추진을 위해 2개반 15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운영한다.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매월 신속민원행정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민원처리 스피드지수 및 마일리지제 운영, 복합민원에 대한 처리실태를 분석 개선하고, 민원처리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자발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친절다짐 결의대회 개최, 친절 3S 운동추진 및 시책 발굴, 친절조회 운영 등 친절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맞춤형 친절역량 교육을 강화하여 친절 마인드를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나용찬 군수는 "신속·친절 민원행정 혁신대책은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원처리행태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민원 담당자들의 의식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군민을 섬기는 자세로 한 차원 높은 신속, 친절한 민원행정을 추진해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제공 및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소방서는 지난 달 31일 괴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관람객 20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군주최로 열리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괴산군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비치 독려 전단지 배포를 하는 등 구입 및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인터넷 매장 또는 대형마트와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입방법과 괴산소방서 홈페이지에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사항(괴산소방서 예방안전과 ☏ 043-760-0153)을 안내했다. 염병선 서장은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택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이수림(사진) 괴산군 주무관이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충북도 주관으로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휴량림에서 열린 '2017년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주무관은 이날 연찬회에서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과태료를 중심으로 한 행정기관 연계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긴급자동차 내 영상기록장치 설치 강화 및 과태료 부과 증거자료 제공 의무화 등을 통해 보다 국민의 생명의 보호하고 세입 증대할 수 방안을 제안해 심사위원 및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 주무관은 하반기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지방재정개혁 세외수입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 한편 괴산군은 2017년도(2016년도 실적) 시·군 종합평가 과태료 징수분야에서 충북도내에서 최우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각종 법규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관리에 있어 탁월한 업무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세외수입 업무전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괴산/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31일 개소했다. 부서별, 기능별로 분산 운영하던 CCTV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하는 관제센터는 국비 등 11억8천400만원이 투입됐다. 지난 3주간의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이날 정식 개소했다. 군청 별관 3층 475㎡ 규모로 들어선 CCTV통합관제센터는 재난상황실·관제실·장비실·경찰상황실 등을 갖췄다. 센터는 방범용 176대, 차량번호 판독용 27대, 재난·재해 감시 29대, 전통시장 31대, 관내 15곳 초등학교 60대, 기타 51대 등 총 374대의 CCTV와 올해 설치 예정인 방범용 CCTV 39대를 추가 통합 관제한다. 관제요원 12명, 경찰 1명, 담당공무원 4명 등 총 17명이 통합된 CCTV를 통해 보은군내 전역을 365일 빈틈없이 관제한다. 군은 이날 개소식에서 범죄 상황 발생과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및 통합방위 상황 발생 시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를 위해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육군 제2201부대 3대대와 업무협약을 했다. 정상혁 군수는 "24시간 CCTV 통합관제를 통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나용찬 괴산군수=오전9시 군청 회의실에서 직원조회 주재하고 오전10시 문화체육센터 앞 다목적구장에서 열리는 체육회장기 노인게이크볼대회 참석. △정상혁 보은군수=오전10시30분 회인면 눌곡리에서 실시되는 회인유황마늘 평가회에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1시 30분 산척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산척면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3시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리는 옥천행복교육위원회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6월 정례조회 주재. 오전 11시 2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한국토지주택공사·영동군 간 지역개발 협약식 참석.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4분기 영동군통합방위회의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음성체육관에서 열리는 제8회 음성군 취업·창업 박람회 참석 △이근규 제천시장=오전 10시 충남 당진 소난지도에서 열리는 제7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 참석.
보은군 △주민자치위원연합회 6월 월례회의=오전11시 보은읍행정복지센터 괴산군 △제26회 괴산체육회장기 게이트볼대회=오전10시 문화체육센터 △친환경농업대학=오후4시 농업기술센터 농심관 옥천군 △직원 조회=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 이동빨래봉사=오전 10시 영동읍 부용1리마을회관 단양군 △전몰합동위령제·미망인 위로행사=오전 10시30분 금수사. 음성군 △충청권 시군 지역통계 활용사례 설명회=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 △민주평통 자문회의 2분기 정기회의= 오전 11시30분 군청 대회의실 제천시 △숙박업 영업자 위생교육=오후 1시30분 여성문화센터.
[충북일보=보은] 산림청에서는 산림규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산림분야 규제중 하나인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산림보호구역(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제외)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산림보호법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에는 산림보호구역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수 없어 숲교육을 받고 싶어 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녀들의 전인적인 성장 추구 및 정서함양 등을 위해 숲교육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도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에서 산림보호구역 내에서도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보호법 시행령' 제3조를 개정했다. 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이들이 숲속에서 오감을 느끼고 자연과 가까워질 기회를 더 제공하는 등 숲교육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정연국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이런 산림규제개선을 통하여 아이들이 우리 미래의 숲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림규제개선 과제를 집중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보은국유림관리소
[충북일보=괴산] 한국농어촌공사 괴산·증평지사는 31일 현재 저수율이 55.1%(평년 대비 72.3% 수준)인 상황을 감안해 공사관리구역 3천668㏊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내 일부 지역의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칠성저수지 인근 하천의 하상굴착을 통해 수중모터를 설치하고 이 물을 용수간선으로 공급해 칠성저수지 수혜면적 155㏊에 봄 가뭄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증평 사곡양수장 토출구에서도 2단 양수를 실시하여 증평읍 사곡리(수혜면적 60ha)에 보충급수를 실시하여 가뭄의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괴산증평지사는 현재 관리하고 있는 원남저수지 등 28개 저수지와 양수장, 보 등 147개 농업용수 시설물에 대한 중장기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선제적으로 가뭄에 대응하고 있다. 한편 항구대책 마련도 병행해 상습 가뭄지역 해소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염종각 지사장은 "괴산군, 증평군 등 지사 관리구역 3천668㏊에 지속적 가뭄대책을 실행하여 가뭄에도 안전한 영농여건을 조성하고, 매년 풍년농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정례회의가 31일 청천면 화양계곡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태익 회장(건흥환경 대표)을 비롯해 40명이 참석하여 회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화양계곡을 산책하며 단합의 시간의 가졌다. 나용찬 군수는 "경기불황과 내수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가운데 기업경영과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군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대제산업단지가 조기에 분양완료 될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태익 회장은"괴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기업인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할 때"라고 했다. 괴산 /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올해 유색벼 논그림을 '어둠을 깨우는 붉은 닭'으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올해 유색벼 논그림은 행복한 군민, 희망찬 괴산으로 새롭게 비상하는 괴산군을 새로운 세상의 시작과 위인의 탄생을 알리는 붉은 닭으로 표현한 것이다. 군은 괴산군 문광면 신기로 778번지 5천481㎡ 논에 '유기농 괴산' 글씨와 닭, 해, 산 그림을 31일까지 총 인원 80여명이 참여해 밑그림을 그리고 유색벼를 심어 완성했다. 올해로 10년째인 유색벼 논그림은 자주색, 황색, 붉은색, 초록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벼의 생육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지는 살아있는 지역 광고매체로 2008년 괴산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악놀이'를 연출했다. 유색벼 논그림은 괴산을 찾는 이들에겐 '신기한 볼거리 명소'가 되고 있고 학생들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장으로 널리 인기를 끌고 있어, 타 지자체로부터 많은 관심과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군은 해마다 새로운 주제를 선보이고 있는데 2016년 '손오공',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2014년 '비상하는 말', 2013년 '무당벌레' 등 청정괴산 이미지 제고와 유기농업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1일부터 65세(1952년생) 노인들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할 경우 치명적인 합병증을 일으키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되는 노년층의 경우는 사망률이 20~60%정도에 이른다. 합병증 예방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을 받는 것으로 65세 이상 노인들은 1회 접종만으로도 '패혈증', '뇌수막염'등 심각한 합병증을 50~80%정도 예방할 수 있다. 65세 이후에 접종한 경우는 추가접종이 불필요하며, 65세 이전에 접종한 경우는 5년이 경과한 후 1회의 추가접종을 해야 지속적인 예방효과를 볼 수가 있다. 면역저하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을 때는 담당주치의와 상담 후 접종시기를 결정 하는 것이 좋으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김금희 군보건소장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올해 첫 무료접종 대상자인 1952년생 어르신들은 조속한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서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면서 급성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반드시 관찰한 후 귀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충북일보] "환자 상당수가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는 것을 몰라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습니다. 평일이라 내원 환자가 적어 우려했던 것만큼 큰 불편은 없었지만 주말은 걱정됩니다." 병원·의원 등 의료기관 진료 접수 시 반드시 신분증·의료보험증 등으로 신분 확인을 해야 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 시행 첫날인 20일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의원 간호사 김씨는 "제도 시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 특히 평일 의원을 찾는 환자는 노인층이 많아 변경 사항을 빠르게 알기 어려워 한다"며 "다행히 제도 취지를 설명하면 환자 다수가 납득해 큰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날 본보가 청주지역 의료 현장을 확인한 결과 눈에 띄는 혼란은 없었다. 지역 유일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부터 동네 병·의원까지 안내데스크 등 눈에 띄는 곳에 "진료 전 신분증을 꼭 제시해달라"는 내용을 포스터와 안내문 등으로 게시하고 있었고, 개별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미리 신분증 지참을 당부한 덕분으로 보인다. 다만 만반의 준비에도 시행 첫날인 만큼 잡음이 없진 않았다.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한 내과 원무과 직원은 "신분증을 깜빡 잊은 다수의 환자의 스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지나간 대경기 불황을 돌아봐도 지금처럼 현장의 일이 없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길어진 고금리 상황과 국제적 원자재 가격 인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넨싱(PF) 부실 위기 등의 악조건은 충북도내 건설경기를 더욱 얼어붙게 하고 있다. 건설 산업은 국가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주요한 기간 산업으로 해당 산업의 장기화되는 침체는 내수시장과 경기 부양을 저해시키는 요소가 된다. 2022년 하반기부터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에는 금융 조달의 어려움과 인건·자재비 인상으로 공사비 상승, 수요 위축 등 건설 경기 위기 요인들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시작한 도내 건설 경기는 올해 건설자재 원가 상승·출하량 감소, 공공·민간 발주 위축, 건설 관련 사업체 폐업 증가로 이어지는 상황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충북 건설 수주는 전년 동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 건설수주 감소세는 최근 5분기 연속 진행 중이다. △2023년 1분기 -38.8% △2분기 -51.5% △3분기 -47.3% △4분기 -27.8% △2024년 1분기 -63.7%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