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4일 간부회의를 열고 민선5기 행정조직개편안을 잠정 결정했다.이번에 군은 진천.음성광역폐기물종합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구를 신설하고 대주민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유사 중복 기능의 통폐합으로 효율적 능률적인 조직체계로 개편할 방침이다.이날 개편안을 보면 환경사업소(광역폐기물종합처리장, 6급 소장)와 재무과 차량관리팀, 문화체육과 문화시설팀이 신설되고 문화체육과 시설관리팀이 폐지된다.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가 주민복지과로 주민생활지원과 기초생활보장팀과 서비스연계팀이 생활보장연계팀, 농업지원과 유통팀과 명품화사업TF팀이 유통팀으로 통폐합 된다.분리기구로는 재무과가 세정과와 회계정보과로 분리되고 기획감사실 법무감사팀이 감사팀과 법무통계팀으로, 경제과 지역경제팀이 지역경제팀과 에너지팀으로 분리된다.명칭이 변경되는 기구는 환경과가 환경위생과로 재무과가 세정과로 주민생활지원과 자치지원팀이 민간협력팀으로 경제과 기업민원팀이 기업지원팀, 경제과 기업지원팀이 산단관리팀, 환경과 수질관리팀이 수계관리팀으로,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이 노인장애우팀, 전략사업추진단 전략 기획팀이 투자 유치팀으로 명칭이 변경된다.팀이관으로는 기획삼사실 평생학습팀, 주민생활지원과 자치
4일 오전 5시20분께 진천군 초평면 A씨(47)의 오이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내부 150㎡를 태워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A씨는 "비닐 하우스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동네 사람의 말에 따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중학교(교장 이갑수)가 지난달 18일부터 '청소년 감동캠프 제4기 청소년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감동 캠프 청소년 아버지학교를 운영하여 화제를 모았던 진천중학교가 올해는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1학기에 이어 1학년 학생 1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8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총 16시간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청소년아버지학교'에서는 지원자를 6~7명씩 13개조로 나누어 편성하여 전문 기관인 (사)두란노아버지학교 진천지부(김학성 지부장)와 연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행사 진행은 30여명의 운영 위원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행사 3주째인 지난 1일에는 유영훈 진천군수의 특강으로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꿈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역설했다. 진천중학교 20회 졸업생이기도 한 유 군수는 학벌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에서 최종학력이 중졸이라는 한계를 꾸준한 자기 계발과 배움에 도전하는 정신으로 극복하고 충북 최연소 도의원으로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시작하여 민선군수에 두 차례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진천군은 진천군민의 건강걷기를 생활화하고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3가지 목표인, 군민3대건강생활실천운동(금연, 절주, 걷기운동)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 진천군체육회주관으로 군민3대건강생활실천운동 건강걷기 행사를 오는 6일 문백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이날 걷기대회는 오전 9시30분 문백초등학교를 출발, 석복빌라를 거쳐 석복대교 4km 구간을 걷게 되며 문백면 어르신 율동체조공연, 문상초등학교 사물놀이 찬조출연이 마련돼 있다. 또한 금연홍보대사 및 문백면 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금연, 절주, 걷기운동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금연캐릭터, 금연 홍보물 및 교육자료를 전시하는 등 볼거리를 통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걷기에 참여할 주민은 지역에 관계없이 6일 오전 9시 30분까지 문백초등학교 운동장으로 나오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난달 26일부터 4일까지 사랑의 땔감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함께 각 읍면의 독거노인을 비롯한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난방용 땔감 약150㎥을 지원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했다.군 관계자는 "지역의 산림을 가꾸면서 생산한 산물을 수집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을 나누어 줄 수 있다는 것은 나무의 소중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땔감을 전달받은 가정 및 독거노인은 땔감으로 올 겨울 난방비 걱정을 잠시 잊었다며 함께 땔감을 전달한 산림축산과 이원희 과장에게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군은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의 땔감지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청소년육성회 진천지구회 위탁으로 운영되는 진천군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대표 김희배)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한 2010년 예술치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전국 16개 기관에 선정돼 11월과 12월 두달 동안 20회기 진행되는 예술치유 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이번 공모는 전국에서 응모한 기관과 예술치유 전문강사와의 매칭으로 기관의·특성과 강사의 전문성을 매칭시키는 사업이다. 방과후아카데미가 공모한 프로그램은 양털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과 2월에 "내 털로 뭘 만든 거야·" 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 결과·매체의 접근성과 활용성이 좋아 예술치유 전문가와 매칭하고자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양모가 혹한과 혹서기 속에서 항상 체온을 섭씨 22-26도를 유지하는 특성을 살려 사랑의 온도는 언제나 섭씨 23도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며,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학교 생활과 가정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6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된다. 한편 진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문예진흥원의 공모 프로그램에서도 '폴리모클레이'를 주제로 한 매
진천군 상신초(교장 김창한)는 농산어촌 영어지원 사업인 TaLK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특성과 학부모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4일 원어민 장학생인 Jessica와 국내 장학생 안지현 학생의 협력수업으로 이뤄진 공개수업은 외국의 문화인 '할로윈 데이'를 주제로 영어 교과와 연결시켜 학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페이스 페인팅(얼굴 그림)그리기, jack-o-lantern (호박등불) 만들기, 사탕 나누기 놀이'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상신초등학교는 TaLK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면서 상대적으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낮은 농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동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상신초등학교는 계속하여 TaLK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7일 오전11시부터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HAPPY 외국인근로자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진천군과 KT진천지사, 진천군자원봉사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식전공연 진천군홍보물상영, 모범외국인 근로자 감사패 전달, 초대가수 및 한국전통문화공연과 함께 외국인근로자들의 장기자랑 및 경품 추첨 행사도 개최된다. 또한 진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서울장수(주)의 장수막걸리 시음행사와 한복입기 체험 및 에이앤디전자저울(주)의 혈압기와 체중계를 이용한 건강 체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진천상공회의소 류지용 사무국장은 "진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들이 군민이 주인이 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합니다."라며 행사목적을 알리고, 진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진천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이 지역과 주민들의 환경보호차원에서 추진하려는 가축북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진천군의회에 상정하자 개정 조례안이 축산농가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진천군과 진천지역축산농가들에 따르면 진천군에서 진천지역 및 주민들의 환경보호차원에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일부 조례안을 개정하려고 지난 1일 제 195회 진천군의회 임시회에 개정 조례안을 상정 하자 이는 축산농가들에게 불이익을 준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고 진천군의회의원들도 재검토하자며 개정 조례안을 보류 시켜 지역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진천군에서 개정하려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일부 개정조례안을 보면 가축사육과 관련 사육을할 수없는 구역을 전부제한지역으로 명시했고 가축사육을할 수있는 구역은 일부제한 구역으로 이는 전부제한지역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소,말,사슴,양은 200m 이상지역 △닭, 오리, 젖소는 300m이상 △돼지, 개는 800m이상 지역에서는 가축 사육을할 수있도록 거리제한을 뒀다.더욱이 가축사육을할 수있는 지역에서 가축사육을 하려면 지역 주민들의 80%이상의 동ㅇ의르 얻어야할 수있도록 명시해 놓아 이는 가축사육을 하지 말라는 의도라
진천군은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충북 명품농특산물 장터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농업경영인충청북도연합회(회장 한상선)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진천군은 지역 내에서 직접 생산한 생거진천쌀 등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또한 3일에는 진천군의 날 행사가 마련돼 생거진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는 한편 특별 할인 판매, 흰떡 빨리먹기 이벤트 행사도 함께 이뤄지며 향토음식에 대한 시식회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거진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는 한편 생거진천 마크 하나만 보고도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로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농산물의 구매 및 체험행사로 그치지 않고 도시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유대로 직거래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생거진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소통·화합할 수 있는 형태의 장터 운영을 통해 생거진천의 우수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진천군 6개 로타리 클럽은 지난 3일 지역봉사사업으로 방과후 아동의 보호 및 지역사회연계, 정서·문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PC를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칭송을 받았다. 이번 로타리 클럽 지역봉사 사업에는 진천로타리클럽(회장 신강복), 봉화로타리 클럽(회장 성창기), 이월로타리클럽(회장 정덕희), 광혜원로타리클럽(회장 이병운), 백화로타리클럽(회장 송종선), 장미로타리클럽(회장 이애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로타리 클럽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사랑의 PC 12대(800만원 상당)를 진천군 지역아동센터와 나눔의 집, 개미공부방 10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참여한 로타리 클럽 한 관계자는 "로타리 클럽의 기본 이상이 봉사에 있는 만큼 우리 모든 회원 가족들은 지역 사회에 참 봉사를 실천 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 가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이장연합회(회장 장병훈) 체육대회가 오는 5일 화랑관에서 관내 이장 2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에 힘써 온 이장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이장단 화합과 더 나아가 군민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되었다고 전했다. 경기종목으로는 배구·윷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읍면별 노래자랑 및 경품추천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7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장병훈 연합회장은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단합을 위해 이번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마을간 정보교류 및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충북혁신도시와 국가대표선수촌 근로복지공단연수원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정상적인 업무를 보고 있는 등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진천지역이 시로 승격되려면 진천군과 진천군민들이 철도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 철도 및 수도권전철을 적극 유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현재 인근 천안과 아산지역은 수도권전철 유치를 통해 급격히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진천도 진정한 서울~진천 1시간대 생활권이 되려면 철도 및 수도권전철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다더욱이 대중교통의 중심은 철도로 진천지역은 현재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덕선면 2개, 광혜원면 1개)과 1천여개 기업이 가동중이고 더좋은 기업유치와 물류수송을 위해서라도 철도와 수도권 전철 유치가 시급하다는 설명이다.현재 충북지역에도 진천 인근지역인 음성, 오창 등에도 철도가 지나가고 있지만 진천지역만 비켜나가 철도를 이용하려면 오근장역이나 천안 등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이에 주민들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중부선(200km주행형 1급선 복선전철)철도를 건설해야 한다는 여론이고 본선으로 의정부~도농~하남~이천~진천~오근장역~청주역~ 신탄진역 ~ 대전역(신탄진역~대전역은 선로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협의회(회장 김부웅)는 4일부터 5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군부대 병영체험을 가진다.이번 병영체험에는 백곡, 구정, 학성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교장, 인솔교사 등 70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수원 공군 10전투 비행단 방문을 시작으로 항공기 무장 전시관, 격납고, 항공기 이착륙 견학, 육군 병영식과 군인동행 경계근무, 군장비 탑승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마지막 일정인 평택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는 천안함 및 연평해전 승전비 견학, 해군함정을 둘러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민주평통진천군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병영체험으로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과 미래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안보의식과 통일의지를 고양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가을철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산불방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본청과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예방활동 및 진화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의 조기발견 및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해 산림자원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군은 다음달 15일까지 본격적인 건조기를 맞아 산불방지대책반을 편성 산불감시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유사시를 대비해 산불 진화장비를 점검하는 등 감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산불방지에 주력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속적인 산불조심 홍보 및 계도를 위한 산불조심 홍보물 설치와 각종 단체 및 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최근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과 산불발생시 가까운 관공서나 소방서에 신고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한편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농산부산물 소각, 등산로폐쇄구역 및 입산통제구역 출입 및 산림 내에서 불을 이용한 취사행위, 산림 내에서
유영훈 진천군수가 2일 문백면 도하리 소재 (주)유창테크(대표 정해상)와 (주)피앤플(대표 유경수)을 방문해 현장여론을 수렴했다. 이날 유 군수는 기계장비 조립용 플라스틱제품을 생산하는 (주)유창테크와 위생용 종이제품을 생산하는 (주)피앤플 생산현장을 방문해 생산품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업운영에 관한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갖고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군수의 이날 방문은 지역 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파악하고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업체와의 만남의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주)유창테크는 8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1995년 설립이후에 오로지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전력 투구해 온 플라스틱 제품의 사출·도장 전문회사로 올해 85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주)피앤플은 1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설립해 위생용 종이제품(물휴지)을 생산하는 회사로 올해 15억원의 연매출액을 예상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1일 오전 11시50분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정영수 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왕의 집지정 현판식을 이월면 할머니집에서 가졌다.이번 친절서비스왕의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이월면 신계리 할머니집(대표 홍영국)과 백곡면 갈월리 엽돈재가든(대표 허청숙) 등 2개 업소이다. 이날 행사에서 할머니집 대표 홍영국씨는 유영훈 군수로부터 친절서비스 왕 인정서와 표창패를 수여 받았고 업소 입구에 친절서비스王의 집임을 알리는 스텐레스 재질로 제작된 지정표지판을 부착했으며 백곡면 엽돈재가든에 대한 현판식은 오는 4일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진천군 위생업소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된 할머니집 식당과 엽돈재가든은 인근주민과 그 간 위생업소를 이용한 고객들로 부터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진천군 위생단체의 엄정한 심사와 현지확인 절차를 거쳐 친절서비스왕으로 선발하게 됐고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생사업에 있어 우선적인 지원혜택을 받게 된다.업소를 운영하는 홍영국 대표는 "업소를 찾은 손님을 내 가족같이 맞이하였을 뿐인데 친절서비스왕으로 지정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앞으로 더욱 손님들에게 보다 맛있
진천군드림스타트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아동심리검사를 마친 아동 21명을 대상으로 오혜경 심리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정신건강치료에 들어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정신건강치료사업은 언어발달상의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최소화하며, 동시에 잠재력을 최대로 개발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사에 위축돼 있거나 공격적인 아동, 분리불안을 보이는 아동 혹은 타인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표현하고 다룰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긍정적인 자아를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놀이치료와 음악치료, 미술치료도 맞춤형으로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각각의 치료는 아동의 흥미나 발달수준, 특성 등을 고려해 개별 및 소그룹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아동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동 자신뿐만 아니라 부모의 절대적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 . 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신체적인 것 보다 정신적인 영역에서 치료를 요하는 질병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진천군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된 1천524필지에 대해 10월 29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주요 토지이동내역은 각종 국책사업의 시행, 지방도·군도로 포장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으로 인한 신규 56필지, 분할·합병 1천205필지, 지목변경 263필지 등 총 1천524필지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종합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진천군 홈페이지(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지가가 인근 토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지 못한 경우 및 가격결정이 불합리하다고 판단될 경우 군청 종합민원과 및 군 홈페이지에서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기된 경우 담당직원 및 감정평가사의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가격 등을 감안한 검증을 거친 뒤 12월 30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는 진천군청 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상담전화539-3102~6)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이월중학교는 지난 1일 오후 2시 이기용 충북교육감 유영훈 진천군수 이규창 진천군의호의장 송승필 진천교육장을 비롯해 각급단체장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와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교실 화풍이월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화풍이월관은 총공사비 18억 6천만원을 투입, 공사기간 7개월로, 체육관과 강당은 물론, 식당 및 무대와 관람시설 등의 부대시설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이로써 이월중학교는 산뜻한 본관건물과 잘 어울리는 다목적교실을 갖추게 되어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고, 학생들은 물론 지역사회의 열린 교육의 장으로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비했다. 이기용 교육감은 치사를 통해, 다목적교실이 완공되기까지 노고를 아끼지 않은 이월중 김현필 교장을 비롯한 학부모위원들과 동문,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이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는 이월중학교가 되기를 기원하였으며, 참석한 모든 사람들도 밝은 모습으로 화답했다.화풍이월관은 학생들의 체육, 학예 활동의 장은 물론, 주민건강 및 문화증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각종 체육경기장으로 활용되는 등 이월 교육가족과 주민을 하나로 묶어내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진천군 만승초등학교 운동장이 인조잔디운동장으로 새롭게 단장돼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인조잔디운동장은 사업비 6억8천3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6일 착공 후 3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1일 준공됐고 인조잔디축구장, 육상트랙 8라인과 보조경기장으로 농구장, 멀리뛰기장, 배구장을 갖추게 됐다.이날 준공식에는 이기용 충청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송승필 진천교육장, 유영훈 진천군수, 학교운영위원, 어머니회, 지역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교육감 격려사, 운영위원장 축사, 축하연 순으로 진행됐다.만승초 임근섭 교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푸른 터전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공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학교 체육시설의 선진화로 추진된 인조잔디운동장은 만승초 어린이들의 질 높은 교육활동과 방과 후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이 됨으로써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여가생활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진천/손근무 기자
KBS청주방송총국(총국장 신창섭)은 지난 30일 진천군 백곡면(면장 송영관) 소재 백곡초등학교에서 시청자종합이동봉사활동을 가져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샀다. 이번 이동봉사에는 KBS청주방송총국 주관으로 충북대학교병원, 대전대한방병원, 건강관리협회, 안경나라, 충청대학교, 충북미용사협회, 충북재가노인복지회,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등 9개 기관에서 102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백곡면 관내 27개 마을 20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검진 및 치료, 무료안경서비스, 이미용봉사, 치위생검진, 장수사진촬영, 농기계수리, TV수신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동봉사팀 한 관계자는 "시청자종합이동봉사활동을 통해 바쁜 농사일로 의료검진 등을 자주 받을 수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청주방송총국에서는 백곡면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를 얻어 진료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며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마음과 마음으로 느껴지는 훈훈한 정을 나눴다.진천/손근무 기자
속보=진천축협(조합장 이건구)이 추진해오던 한우직판장과 한우전문식당운영문제와 관련 1년이 넘도록 음식업진천군지부(지부장 정영수)와의 갈등이 최근 양측의 정상적인 합의로 마침내 일단락돼 주민들이 대환영이다.(본보 9월3일 9면보도)이에 진천축협은 한우직판장과 한우전문식당인 한우프라자식당이 다음달 15일 정상 개장식을 갖기로해 주위의 관심이 되고 있다.진천축협과 진천군음식업지부에따르면 진천축협에서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오던 한우직판장과 대형 한우전문 식당인 한우프라자식당 조성사업이 진천군음식업지부의 강력한 반대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역 주민들의 분열을 막고 상생을 하자는 취지에 유영훈 진천군수의 적극적인 중재로 지난 29일 이건구조합장과 정영수 음식업진천군지부장과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왔다.이날 이 조합장은 정 지부지장에게 "한우전문대형식당인 한우프라자식당를 운영할 경우 이곳에서는 진천축산인이 생산한 순수한 진천 한우만을 판매 취급하고 돼지 오리 닭고기는 절대 취급, 판매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합의서에 동의해 원만하게 해결됐다.본 사업은 진천축협 이성종 전 조합장이 지난 2009년 9월 10일 진천축협 회의실에서 70여명의 대의원과 임원진들이 참석한
진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정성용)는 지난 30일 이동성 충북소방본부장 유영훈 진천군수 송승필 진천교육장 김종필도의원 김상봉 군의회부의장 노태근진천군노인회장 정영수음식업진천군지부장 경대수 한나라당중부권협의회장 남기탁이월농협조합장을 비롯해 읍면단위 의용소방대임원 소방대원 rkj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광혜원 중·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진천지역 의용소방대 대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면단위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불조심 거리 캠페인에 이어 본행사로 개회식, 모범대원 표창, 소방기술경연,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고 진천소방관들의 화재진압 시범과 대원들은 수관메고달리기, 단체줄넘기, 지네발릴레이, 배구, 400m 남여계주 등의 시합을 통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선보였다.이번 모범대원 수상자는 조현수(광혜원면) 김진송(덕산면)대원, 신영수(진천군청) 조성진(진천소방서 소방사)씨 등이다.정성용 연합회장은 인사망을 통해 "풍요로운 가을을 맞아 진천군에서 처음으로 면단위인 광혜원면에서 이용소방대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게돼 매우
진천경찰서(서장 양재호)는 지난 29일 진천군 덕산면 용몽리 덕산농협 앞에서 경찰서장, 기능별 실무요원, 마을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경찰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하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소·고발 등 법률상담과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운영됐다. 특히 수확철인 요즘 농번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대형교통사고 사례사진을 전시하여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한편 농·축산물 도난예방, 전화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예방법 설명 등 범죄예방활동도 병행했고 관내 면사무소 및 농협 관계자들의 협조로 영농자금대출 등 농민들의 서민생활민원 상담도 실시했다.양재호 진천경찰서장은 "농촌지역인 지역특성상 농번기인 요즘 주민들이 경찰관서를 찾아오기 힘든 상황에서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진천군민의 치안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