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지난 11일 충청북도교육청 장학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력 향상 및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도장학 컨설팅이 실시되었다.충청북도교육청 최창중 장학관을 비롯한 장학사, 성암초등학교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소규모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교브랜드 가꾸기'라는 주제로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이날 컨설팅은 김한수 학교장의 학교 현황 및 교육활동 우수 사례 발표, 주제 해결을 위한 교육활동 활성화 방안 협의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성암 STAR KING만들기 프로젝트'와 '학력-UP 개별 이력관리제'에 대해 컨설턴트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참가자들의 진지한 논의가 있었다. 충청북도교육청 최창중 장학관은 "성암초등학교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들이 인근 소규모 학교에 일반화시킬 수 있는 우수 사례라 여겨진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여러 소리를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올해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업기반시설확충을 통한 살기좋은 농촌만들기와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간 문백면, 이월면에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농촌주민생활환경개선과 생산기반확충을 목표로 하는 농촌정주기반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문백면, 이월면 일원에 마을연결도로정비 등 24개 정주기반확충 사업대상지를 선정 18억원 가량을 집중투자 했다. 이에 따라 낙후지역의 주민생활기반시설과 농업생산기반시설이 정비되어 주민생활편익이 증대되고 농업경쟁력이 크게 향상되어 주민호응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한편 진천군은 상기 사업 시행으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을 조성해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고취함으로써 농촌사회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어려운 이웃이 있는 곳은 어디든 달려가는 진천봉화로타리클럽(회장 성창기)이 우리 지역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컨테이너를 마련해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여간 공사기간을 거쳐 11일 진천읍 문봉리에서 '사랑의 집' 준공식을 가졌다.진천봉화로타리클럽은 진천읍 문봉리 소재 김 모(76)씨가 남의터 비닐하우스 안에서 기거한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400만원의 예산으로 지붕 및 외벽 판넬과, 하수도공사, 전기, 장판, 도배, 연탄보일러 공사 등의 활동을 펼쳐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번 사랑의 집을 선물 받은 김모씨는 지난 4월부터 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되고 있었으며 지난해부터 건강이 악화되고 말초신경증 증세가 심해져 거동조차 불편해 방안에서 취사를 해결하는 등 주거상태가 매우 힘들어 집짓기 지원이 필요하던 중 봉화로타리클럽의 사랑의집짓기 지원 사업에 연계되어 사랑의 보금자리를 선물 받게 됐다. 김모씨는 "뜻하지 않게 이런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고맙고 감사하며 이번 겨울은 어느때 보다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로타리클럽 성창기 회장은 "회
진천지역 순수 봉사단체인 진천참진회(회장 정영수)회원들이 1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2가정을 선정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실어 나르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진천지역에서 활동하는 1966년생 백말띠 모임인 진천참진회 회원들은 이날 진천읍 읍내리 김 모(69)씨 등 두 가정에 연탄 300장과 쌀 20㎏들이 1포(40만원 상당)를 각각 전달했다.정영수 진천참진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해 보자는 취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참된 진천사랑을 실천하는 참진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진천참진회는 2007년 모임을 결성해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납부한 성금을 모아 그동안 지역 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40여명에게 교복 지원사업(1천여만원 상당)을 펼쳤고 올해도 20여명에게 교복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진천/손근무 기자
한국농업경영인진천군연합회(회장 한상선)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성남 하나로클럽에서 열리는 '제19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행사'에 참가해 생거진천쌀등 진천군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도시소비자 및 바이어등 2만여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품격이 다르다, 우리농산물! 믿을 수 있는 식탁, 으뜸농산물"라는 주제로 소비자와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또한 농업인과 도시민의 도농교류 활성화 및 애향심·애농의식 고취를 통해 농업·농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행사이다. 특히 전국의 농특산물로 테마존, 으뜸농산물 품평회, 으뜸농산물 전시·홍보·판매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 등 소비자에게 우리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 각 지역의 농업인들간에 우수농업기술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선 한농연진천군연합회장은"생산자와 소비자가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거진천쌀, 오이, 장미 등 진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지난 10월 한 달간 진천읍사무소에 방문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첫 친절왕이 선정됐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은 가장 많은 주민 칭찬카드를 받은 민원팀에 근무하고 있는 서경진(여, 행정9급)씨로 지난 10일 직원회의 때 친절왕 증서와 격려금을 전달 받았다. 서경진씨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진천읍 민원팀에 근무하면서 제증명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친절봉사를 일상화하고 책임의식이 투철한 직원으로 널리 정평이 나 있다. 김원종 읍장은 지난 8월부터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소통하고, 칭찬하는 친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미인대칭'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칭찬분위기를 확산시켜 업무능률 향상, 생산성 있는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또한, 따뜻한 가슴과 멋진 미소로 주민을 맞이하기 위해 주민들과 최일선에서 빈번이 접촉하는 민원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 민원인 응대요령, 친절전화받기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민원이 폭주하는 매주 월요일과 진천장날 10시부터 11시까지는 읍장과 팀장급 공무원이 민원안내 도우미로 근무하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체험을 하며,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도록 돕고 있다.읍사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천군이 12일 '현명한 이동, 더 좋은 삶'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과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기관·단체 등은 12일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걷기, 자건거 타기, 대중교통을 이용 출퇴근을 하고, 군청 직원주차장은 12일 하루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지 않을 방침이다. 또한 군은 행사 당일 민원인들의 불편과 민원 차량 최소화를 유도하고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행사참여를 위해 그린스타트 네트워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녹색생활 사전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구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생활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G20 정상회의 기간중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이날 하루만큼은 승용차를 집에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생거진천문화축제를 대표하는 캐릭터와 상품을 개발한다.군은 축제 인지도와 위상을 높이고 문화산업의 창작소재, 콘텐츠 자원과 축제 홍보 등에 활용하기 위해 캐릭터 등을 개발하기로 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군은 군청 현관 앞에 초안작품을 전시했고 읍·면사무소 순회 전시를 통해 11일까지 주민 의견을 듣고 있다.캐릭터는 연이(순수-자연-환경보존), 달이(소통-어울림-전통), 첨이(처음-정화-행복) 등 3종을 후보로 선호도를 조사하고 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읍사무소(읍장 김원종)는 지난달 초부터 아름답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 클린진천 캠페인을 추진, 관내 정자도로내 주요 13개 기관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에 맞춰 일제히 담당구역별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왔다. 그 이후로 진천읍은 전 주민참여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유도를 통해 13개 기관이외에도 인근 상가밀집지역으로까지 확산시켜 지난 9일에도 50여개 이상의 업소가 동참했다. 이로써 정자도로 내에 있는 금융기관 및 관공서, 상가 등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진천읍 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으며 진천읍 시가지 및 거리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클린진천 캠페인이란 진천읍 관내 모든 사회기관단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아름다운 동네,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이룩하고자 벌이는 운동으로써 진천읍에 거주하는 주민은 물론, 외지인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진천읍사무소에서 올하반기 주요시책으로 적극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현재 참여중인 '김가네' 대표 장대식씨는 "클린진천 캠페인 실시 이전에도 매일 아침 본인 가게 앞을 청소해오고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는
진천군이 농림수산식품부 맞춤형비료 공급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토양특성결과 및 양분수지를 고려한 맞춤형비료의 조기정착과 성공적 추진을 위해 행정기관과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였다. 또한 토양 환경을 살리고 국토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로 금년 화학비료 시용 감축을 위해 전국적으로 맞춤형 친환경비료 31종을 공급하고 지자체별로 비종을 선택 시용하게 한 후 맞춤형비료 사용 점유비, 토양검정 실적 및 검정결과 활용도 등을 평가했다. 이에 군은 맞춤비료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행정기관, 농협 및 농업인대표와의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9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시 중구 충정로 1가 75번지)에서 제11회 흙의 날 기념식에 정상래 진천부군수가 참석해 수상을 했으며, 시상금으로 일천만원을 받았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백곡면(면장 송영관)과 재경백곡면민회(회장 김동길)는 9일 백곡면 소재 식당에서 장수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백곡면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7분과 그 가족을 모시고 지난 세월 자식 뒷바라지로 희생하고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계획했다고 백곡면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송영관 백곡면장은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가며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김동길 재경백곡면민회장은 "이번 일을 계기로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마음은 항상 백곡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애정과 관심을 쏟겠다."고 적극적인 지역발전 의지를 밝혔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 지역에서 우유대리점을 경영하는 건국유업·건국햄 진천대리점 엄해열 소장(58)이 진천군 관내 저소득층 16가구에 대하여 매일 집을 방문해 우유를 넣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건국유업·건국햄 엄 소장은 진천군내 저소득층 16가구(읍면별 2~3가구 선정)를 방문해 우유를 공급하고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진천읍 사랑의 쌀독에 매월 20kg의 쌀을 후원하고 있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수혜가구중에 김득원(52)씨는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워 우유급식을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독지가를 통해 우유를 먹게 되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김원종 진천읍장은 "이와 같은 따뜻한 사랑실천이 우리사회에 도미노가 되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으로 발전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전형적인 시골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한 기능직 공무원에 의해 사계절 내내 학교가 예쁜 꽃으로 뒤덮여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어 귀감이 되고 있다. 진천군 성암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김현기 조무관이 바로 그 주인공.성암초등학교에 근무한지 올해로 3년째인 김현기씨는 식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야생화와 수목들을 화단과 화분에 가꾸어 학교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과학교육선도 시범학교 운영에 있어 교육과정에 수록된 관찰용 식물들을 채집하여 관찰탐구학습장 조성에 앞장서 어린이들의 관찰 탐구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이른 새벽 출근하면 야생화 단지에 물을 주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여 잡초 제거, 거름 주기, 순 따기 등으로 잠시도 쉴 틈 없이 늘 바깥에서 생활을 하므로 검게 그을린 피부가 이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돼 버렸다. 요즘은 각종 국화 가꾸기와 가을걷이가 한창이다.학부모 유희정씨는 "복도와 계단에 있는 알록달록 국화꽃이 참 아름답다. 항상 꽃향기 그윽한 성암초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도 아름다운 꽃을 닮아 가는 것 같다."며 활짝 미소지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노인들의 구강기능 향상을 위한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10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체조 실습교육과 노년기 구강보건교육 강의 순으로 운영되며 치과위생과 대학교수가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은 교육 전·후 타액 분비량과 구강기능 향상 정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입체조는 준비 체조, 입의 개폐와 혀·볼·목 스트레칭 등 혀 체조, 씹는 힘 기르는 체조, 볼 체조, 발성 운동·삼키기 체조, 정리 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입 체조를 실천하면 타액 분비량이 증가해 노인들에게 많은 구강건조증을 개선해주고 발음기능과 저작기능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구강보건교육은 올바른 잇솔질법, 치실과 치간치솔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및 치아관리의 중요성, 틀니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11월 2회, 12월 2회 65세 이상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백곡면 석현리 장대 및 지곡 마을회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허선미 담당자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구강관리 프로그램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구강기능이 향상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진천/손
진천경찰서는 8일 오후 제61대 진천경찰서장으로 임명된 김경원(43세) 총경에 대한 취임식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경찰대학 5기인 김경원 서장은 충북 괴산 출신이며, 경찰대학 총무계장, 경찰청 총무계장, 예산계장, 대구청 생활안전과장을 역임했고 전임지는 충북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 했다 이날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살기좋은 생거진천 군민들과 생활하게돼 무척 기쁘다며 이지역이 농촌인 만큼 농산물 절도 예방은 물론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며 항상 군민들과 함께하는 친절한 경찰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취임식은 G20정상회의와 관련 일시점 근무인원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본서 직원 30여명만 참석했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현장근무자들은 갑호비상근무태세를 유지, 비상대기 근무에 임하여 치안공백을 최소화 하는 등 중요한 국가행사를 앞두고 공감 받는 취임식 행사를 치른 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면서 환담 가진 뒤 부임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진천/손근무 기자
진천시니어클럽(관장 김원자)은 지난 9월부터 근로능력 및 의욕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공동체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일자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생거진천체험학습장사업과 쌈채소재배사업으로 진천군 초평면 부창마을 일대에 사업장을 조성해 현재 60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 12명이 수행하고 있다. 생거진천체험학습장은 약 429㎡의 철제 하우스 1동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꽃묘를 직접 화분에 옮겨 심어보고 도자기를 직접 빚어 가마를 통해 예쁘게 구워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기본 시설설치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다.또한 약 330㎡의 비닐하우스 1개동을 설치 지역의 건강한 어르신들이 참여해 쌈채소를 재배하고 있는데, 수확되는 쌈채소는 9일부터 지역의 어려운 복지시설과 소외된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어 본 사업이 단순히 일자리 창출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체 사업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시니어 클럽은 지난 2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클럽이 직접 재배한 국화화분을 무료로 나눠 주는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마음의 정을 선물했다.진천/손근
진천군은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도로별 제설대책, 경계구간 교통대책 및 농·축산시설 피해경감대책 등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위주의 방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기상예보에 따르면, 올 겨울은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겨지고 강추위가 일주일에서 열흘 주기로 나타났다 물러나곤 하는 날씨가 되풀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군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이달말까지 한 발 앞선 비상대응체제 구축 및 사전대비 업무를 점검해 △인명중시의 방재대책 확립을 통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신속한 제설·제빙으로 군민불편 최소화 △민간 자율방재의식 고취로 자율적 방재체제로의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사전대비 기간 중 중점 추진내용은 겨울철 재난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방재, 도로, 농·축산 등 3개팀 10명으로 구성된 사전대비 추진 전담T/F팀을 운영하고 소관 분야별 사전대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해 주간단위로 추진실적을 점검, 미비점은 11월말까지 보완·조치하는 등 예방위주의 방재대책을 추진한다.또한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지역자율방재단으로 하여금 재난예방·경감에 일정부분 역할을 담당토록하고 군이 이를 지원하는 '민·관
진천 학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현식)에서는 지난 9월부터 종일제 시간을 활용하여 매주 3회 2시간씩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술활동, 체육활동, 사물놀이 등 특성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예술활동 특성화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줄이고, 시골 작은 병설유치원에서도 수준높은 예술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계획 됐다. 요즘 유아들은 체격은 큰데 비해 체력은 많이 약해졌으며, 신체활동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러한 유아들의 기초체력을 기르고 학교 주변환경이 좋은 특성을 살려 신나고 행복한 유치원종일제 운영을 위해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체육활동 특성화 프로그램은 유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이 교육일을 고대하고 있다. 또 매주 금요일마다 화가교사들은 초빙, 다양한 미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유아미술교실에서는 유명화가의 명화를 보며 화가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꼬마 화가가 되는 경험을 한다. 지난 금요일에는 반고흐의 해바라기를 보며, 화가와 명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나만의 해바라기를 그려보았
진천삼수초 학부모들과 동문 및 주민들은 비좁은 운동장으로 운동회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시 불편을 겪어오는 등 협소한 학교 주변환경에도 불구하고 삼수초학교부지내에 진천군이 근린공원을 추진하고 있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 삼수초 총동문회(회장 장주식)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교부지에 포함된 읍내리 산3-10번지 일대(구 충혼탑 부지)에 진천군이 통고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근린공원 추진을 하고 있다며 모교 후배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 환경을 위해 진천군에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삼수초 총동문회는 지난달초 총동문회 의결을 거쳐 진천군의 공원추진 계획을 재 검토해 달라는 청원과 함께 군민서명운동을 벌였다. 총 동문회는 청원서를 통해 · 학교부지에 대한 보호권 유지 , · 2층 급식소(체육관 2층)에서 상산초교 방향으로 사선으로 절개해 학교 운동장 부지를 확장해 달라는 입장이다.더욱이 총동문회 관계자는 "진천군이 지난 2007년 12월 공원조성계획용역에 착수하여 2008년 8월 주민 설명회를 개최 했다곤 했으나 정작 총 동문회는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현재 진천군은 진천삼수초 일대를 비롯하여 진천읍 읍내리 347번지 일원(3만3천380m²)에 진천읍 소도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5, 6학년 학생들이 병영체험학습을 하였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육군 25사단, 수원시에 위치한 공군 10전투비행단, 연천군에 위치한 최전방 GOP부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다양한 병영체험학습을 했다. 첫째 날은 공군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하여 우리나라 공군의 비행기와 무기를 관람하였고, 비행기 탑승 체험을 하였다. 육군 25사단에서는 군복을 입는 체험, 야간 근무 체험, 내무반에서 1일 숙식 체험을 했다. 둘째 날은 연천군에 위치한 최전방 GOP부대를 방문하여 불과 1㎞ 밖에 안되는 곳에 북한 땅을 보았고, 남북 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꼈다. 다음으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천안함 피격 사건을 현장을 직접 보았다. 그리고 2002년 월드컵 개최 해에 연평 교전에서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는 것도 알았다. 김재호 학생(학성초 6)은 "1박 2일의 짧은 병영체험학습이었지만 책에서만 배웠던 남북한 분단 현실을 보고 느끼며 평화통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천안함과 연평교전에서 순국하신 군인들의 희생정신을 본받고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공부
진천삼수초(교장 김대연)는 지난 6일 도담관 및 다목적교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지역민이 참여한 느티나무 종합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작품전시회는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목적교실에서 열렸으며, 오후 1시 30분부터는 도담관에서 많은 내빈과 학부모님들을 모시고 무대공연이 펼쳐졌다. 이날은 진천삼수초 어린이들이 선생님들과 지난 1년 동안 함께 배우고 익힌 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18개의 작품이 공연됐고, 그리기, 시화, 만들기 등 학생 및 학부모 전시작품 1200여점이 출품되어 풍성한 잔치가 됐다. 또한 방과후 학교 참여 어린이들의 작품과 평생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의 작품도 전시됐고, 매산분교장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 공연함으로써 교육가족 모두를 아우르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이번공연은 300여명의 학부모와 800여 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1학년 어린이의 깜찍한 첫인사로 무대 막을 올렸고, 우리의 전통을 살린 전래동요, 가야금 등 6작품이 선보여 전통의 향기가 묻어나는 알찬 공연이 됐으며, 난타, 연극공연, 밤벨 앙상블 등 다른 학습발표회에서는 보기 드믄 특색 있고 알찬 학습발표회가 됐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 순서에 없던 깜짝 이벤트인 교사들의 난타 공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 소재 전통사찰 제13호 영수사에 보관되어 있는 신중탱화(神衆幀畵)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난 5일 지정예고됐다. 대한불교 조계종 영수사는 도지정문화재 신청을 위해 관계 기관인 진천군으로 지정신청서를 제출했고 군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문화재로써의 역사적·학술적·예술적 가치 등에 대한 현지실태 조사를 실시했었다. 이에 대한 신청서와 조사서를 바탕으로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에서는 현지심사(2010.10.06) 및 회의심의(2010.10.21) 결과 등을 통해 신중탱화가 문화재 지정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진천 영수사 신중탱화는 1폭(세로 121.1㎝, 가로 96.5㎝)으로 조선후기(1870년)에 제작된 것으로 조선후기 형식과 양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화기(畵記)에 불화(佛畵)를 그린 화사(畵師)의 기록이 남아 있고 절대편년(絶代編年)이 나오는 중요한 자료이다. 불화를 그린 화사(畵師)는 수화사(首畵師)인 금어(金魚)로 상원(尙月), 천여(天如), 편수(片手)는 학능(學能), 출초(出草)는 재근(在根), 체훈(體訓)이 맡아 참여했으며 이들은 경기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19세기 후반 활발하게 활동했던 화사들이다. 또한 신중탱
진천군은 노사민정 화합 및 상생의 장 마련을 위한 진천군 노사민정 화합 실천 결의 대회를 지난 6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 각 기관단체장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평면 한국 SGI 진천 연수원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개최된 노사민정 화합 실천 결의 대회는 진천군기업체협의회가 주관 하고 충청북도 및 진천군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기업과 기업간, 임원과 근로자간의 화합을 통한 상생은 물론 기업에 대한 민정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노사화합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등산 및 각종 이벤트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150여개 기업체 임직원과 근로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문희정 진천군 기업체 협의회장(대성 피앤씨 대표)은 "경제 한파속의 어려운 시점에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고자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노사가 한 가족처럼 기쁨과 어려움을 항상 함께하는 노사문화가 정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진천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단기 4343년 금한동 천제가 5일 초평면 금곡리 금한마을 천제단에서 올려졌다.금한동 천제 보존회(회장 김용기)는 이날 금한동 천제단에서 3발의 화살을 쏘는 효시를 시작으로 초헌관을 정상래 진천부군수로 해 천제를 봉행했다.금한동 천제 보존회에 따르면 천제는 하늘의 신께 드리는 제사로 그 역사는 이미 고조선이나 삼한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유한 신앙이라고 전했다. 이에 보존회는 300여 년 전부터 매년 정월 초에 지내오던 금한동 천제가 십수년 전부터 마을 주민의 고령화 등으로 인해 그 명맥이 끊어져 다시 발굴 재현함으로써 그 명맥을 유지하고자 2009년에 이어 두번째로 천제를 올리게 됐다. 천제는 하늘의 자손임을 스스로 부각시키기 위해 천손(天孫-하늘의 자손)의 의미로 배는 2번만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금한동 천제 보존회 김용기 회장은 "300여 년 전부터 이어오던 금한동 천제가 근대화에 밀려 임신(壬申:1992년)년 이후 17년간 천제를 올리지 못했다."며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자존감을 지키며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천제에 참석한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