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 갱신

산림생명자원 가치발굴을 위한 지속적 투자

  • 웹출고시간2024.03.07 10:08:09
  • 최종수정2024.03.07 10:08:09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생명자원의 수집과 보존관리 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지정했던 목포대, 순천대, 재단법인 하동녹차연구소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지정을 갱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3개 기관은 산림생명자원으로서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평가되는 야생차나무, 동백나무, 초피나무자원의 보존 관리와 증식 업무를 수행해 우수한 자원에 대한 보존량을 점진적으로 늘려왔다.

각 기관은 이번 지정 갱신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육종 선진국에 뒤지지 않는 우수품종을 개발하는 일에 기여하고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센터는 산림생명자원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자원 이용의 편의를 위해 관리기관과 협업해 연구한 자료를 책자 형식으로 배포하고 있다.

해당 연구 자료는 센터 누리집 전자책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규명 센터장은 "이번에 지정 갱신된 관리기관이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맞춤형 산림생명자원 관리 모델을 마련해 국제적인 산림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산림생명자원이 국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