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3.06 17:49:27
  • 최종수정2024.03.06 17:49:27
[충북일보] 충주시는 지역 특산주 활성화 지원에 내년까지 1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6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14~2015년 2년 동안 추진할 이 사업에는 국비 5억 원과 시비 7억 원을 투자한다.

1차 연도인 올해 5억 원을, 내년에 7억 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는 2개 업체를 선정, 지역 특산주 개발 생산기반 조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민간 자본보조 방식으로 각 1억 원을 지원해 사과, 복숭아, 가루 쌀 등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유도하기로 했다.

또 홍보 마케팅 기반 조성 사업 대상 2개 업체를 선정해 총 2억 원을 지원하고, 시험 연구와 홍보 지원 분야에도 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충주지역에는 8개 특산주 업체가 지역 특산주 네트워크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시는 협의체 재정비와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특산주 개발과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민관 협력체계 구축은 주류 가공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