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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주관 신규사업 등 3개 사업 선정 쾌거

  • 웹출고시간2024.02.25 13:57:55
  • 최종수정2024.02.25 13:57:55

세명대학교 전경.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가 고용노동부 '2024년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등 2개 사업에 선정됐다.

세명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학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고용노동부 주관의 3개 사업 모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지역 고교 및 대학 재학생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원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는 것으로 기존 기업 장려금 중심의 청년 고용 정책을 서비스 중심으로 혁신하고자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이번 신규사업에 선정으로 최대 7억3천여만 원(고교 2억8천만 원, 대학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며 이를 통해 제천시와 인근지역 고등학교 재학생 500명, 대학교 재학생 1천500명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대학 1, 2학년을 대상으로 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직업·진로 탐색 서비스와 신직업·미래직업 프로그램 기반의 심층 상담을 통해 '개인별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3, 4학년을 중심으로 한 '점프업 프로젝트'는 1대1 심층 상담 기반의 '개인별 취업 활동 계획' 수립, 이에 따른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1년간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여기에 고등학생에게도 고등학생 맞춤형 진로탐색·상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세명대학교는 실업계고 재학생과 일반고 비진학 청년, 대학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까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황형서 센터장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진로 및 취업 상담을 통한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업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활용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해 재학생들의 선제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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