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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운영

의료재난 위기 '심각'에 따른 의료공백 최소화

  • 웹출고시간2024.02.25 12:57:05
  • 최종수정2024.02.25 12:57:05

김문근 단양군수가 군 보건소가 운영 중인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보건소가 지난 23일부터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료재난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돼 의사 집단행동 대응 및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상시 운영된다.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과 운영시간을 응급 의료 포털(www.e-gen.or.kr) 또는 응급 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 국번 없이 119로 보건복지 관련 및 기타 문의는 120 또는 129로 연락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계 상황과 의료기관 집단행동 모니터링, 비상 진료 기관 현황 파악 등 병원 관계자와 핫라인을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해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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