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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건의료공백 철저하게 대비"

최민호 시장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의료기관 현황파악·비상의료체계 점검

  • 웹출고시간2024.02.25 13:49:42
  • 최종수정2024.02.25 13:49:42

최민호(오른쪽) 세종시장이 지난 23일 전국적으로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하는 전공의 대규모이탈 사태가 빚어지자 의료공백에 대비해 소집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정부의 보건의료 위기경보단계 격상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의대정원 확대 등에 반발하는 전공의 대규모 병원이탈 등으로 의료공백이 우려되자 지난 23일 보건의료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세종시는 이에 따라 시장을 본부장,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키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총괄반, 의료서비스지원반, 구급지원반 등 5개 실무반으로 구성된다.

세종시에 따르면 23일 기준 세종충남대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에서 의사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진료에 나서고 있는 중이지만 앞으로도 전국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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