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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 임박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승인 건의
최민호 시장 20일 김윤상 기재부차관 면담

  • 웹출고시간2024.02.20 14:53:41
  • 최종수정2024.02.20 14:53:41
[충북일보] 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 중인 세종시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을 만나 2026년 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개최가 임박함에 따라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기 위해 기재부를 찾았다.

세종시는 시정4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서 "공중·지상·물빛 3대 특화요소를 활용해 녹지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를 세계적 정원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며 "정원도시 세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세종시 호수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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