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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위한 주요 사업 전략 논의

  • 웹출고시간2024.02.20 13:09:49
  • 최종수정2024.02.20 13:09:49

제천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 참석자들이 주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과 계속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주요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과 계속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27건을 포함한 총 82개 사업 5천732억 원 규모의 국·도비 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굴한 주요 신규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735억 원) △농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20억 원)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90억 원) △산림 레포츠시설 조성 사업(82억 원) △백운면 운학리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 사업(58억 원) 등이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기 전 사전절차의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해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시는 오는 3~4월 중앙부처의 국비 예산 반영이 시작됨에 따라 국·단·소장을 중심으로 진행 상황들을 철저히 점검하고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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