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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2 13:43:17
  • 최종수정2024.02.12 13:43:17

청주시 가덕면 행정리 어르신들이 상당보건소가 진행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22년 1월부터 운영된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치매안심마을이 2024년 충청북도 광역치매센터의 승인을 받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공동체다.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려면 △치매안심마을 1년 이상 운영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운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2곳 이상 지정 △주민 대상 홍보 운영 △사후 치매인식도 조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이 함께 살 수 있는 우수 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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