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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돌보미 사업단'과 연계…겨울철 특수시책

  • 웹출고시간2024.02.12 13:33:49
  • 최종수정2024.02.12 13:33:49

주택용 소방시설 사후관리

ⓒ 괴산소방서
[충북일보] 괴산소방서가 겨울철 특수시책의 하나로 '돌보미 사업단'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노후 소화기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군에서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 마을돌봄 봉사단, 아이돌보미, 9988행복지킴이 봉사자가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이상 시 소방서로 통보하면 교체해 주는 방식이다.

소방서는 지난 6일 괴산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요양보호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교육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주요 고장 원인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건전지 부족 △감지기 연결선 단락 △소화기 제조일로부터 10년 경과 △소화기 압력게이지 노란색 위치 및 압력부족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사후관리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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