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휴식·문화 공간 '도담도담 벤치' 등장

조명설치·어두운 먹자골목 불 밝혀
사진촬영지 인기몰이 기대

  • 웹출고시간2024.01.18 13:29:30
  • 최종수정2024.01.18 13:29:30

세종시 도담동에 설치된 '도담도담 벤치'.

[충북일보] 세종시 도담동 수변공원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조성됐다.

도담동은 18일 지난해 주민숙원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도담도담 벤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도담동의 독특한 비아이(B.I·Brand Identity)를 살려 디자인된 도담도담 벤치는 야간에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시설을 갖추고 있어 범죄예방 효과도 있다.

벤치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면서 사진 촬영지로도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도담동 주민자치회가 직접 기획해 도담도담 벤치를 설치했다"며 "도담동 먹자골목이 활기를 되찾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