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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추진

올해 3개 영역 40개소 추진… 오는 9일 사업설명회

  • 웹출고시간2024.01.04 16:23:32
  • 최종수정2024.01.04 16:23:32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돌봄과 배움을 지원하는 청주행복교육지구 사업 민간공모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청주시와 함께 3개 영역 40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돌봄 안전망을 만들어가는 '온마을돌봄'( 5개소),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속특색프로그램'(20개소), 마을 단위 교육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15개소) 등이다.

교육지원청은 오는 9일 오후 2시 제1청사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류 접수기간은 1월 16일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043-299-3060~3063)로 문의하면 된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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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