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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현대·포드 등 자발적 시정조치

총 6개사 13개 차종 7만2천674대 대상

  • 웹출고시간2024.01.04 14:49:33
  • 최종수정2024.01.04 14:49:33
[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유),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한국닛산㈜, 기아㈜, 혼다코리아㈜가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13개 차종 7만2천67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4일 밝혔다.

닛산 알티마2.0 등 2개 차종 1천101대는 후방카메라 화면이 표시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지난 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는 G80 등 2개 차종 2천463대 대상 뒷바퀴 드라이브샤프트(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부품) 제조불량으로 4일부터 시정조치를 실시한다.

테슬라는 모델Y 등 4개 차종 6만3천991대에 대해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오류로, 모델X 등 2개 차종 1천992대는 충돌 시 차량 문잠금 기능이 해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각각 이달 5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포드 머스탱 2천156대는 브레이크액 부족 시 경고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기아 셀토스 922대는 커튼에어백 인플레이터 제조불량으로 각각 오는 1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혼다 오딧세이 49대는 엔진 내부 크랭크축의 제조불량으로 오는 12일부터다.

본인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와 전화문의(080-357-25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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