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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4 11:40:01
  • 최종수정2024.01.04 11:40:01
[충북일보] 제천시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250명(실·과·소 160명, 읍·면·동 90명) 선발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천3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이외에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https://www.jecheon.go.kr) 고시·공고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본청 선발자는 오는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지역 내 64개 사업에 배정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또한 최저시급 9천860원 기준의 근무 임금과 출근일 기준 5천 원의 부대비, 주휴 및 유급 연차 수당, 4대 보험 가입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중도 포기자의 참여 제한 기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참여 자격이 되는 모든 시민에게 참여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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