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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읍, 음성군 맹동면과 주민자치회 교류 협약

  • 웹출고시간2023.11.21 14:44:44
  • 최종수정2023.11.21 14:44:44

진천군 덕산읍 주민자치회와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회는 21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주민자치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갖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 덕산읍 주민자치회와 음성군 맹동면 주민자치회가 교류를 위한 물꼬를 텃다.

이들 자치회는 21일 맹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양 주민자치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서재석 덕산읍 주민자치회장, 민만식 맹동면 주민자치회장 등은 충북혁신도시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진천군에서는 인접 지역과의 행정 협업을 추진하는 공유도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읍면 단위의 주민자치회가 인접 시군과 민간 차원의 업무협약을 추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충북 혁신도시를 교집합으로 가지고 있는 양 주민자치회는 행정의 통합 이전에 주민 간의 소통과 단합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주민자치회의 특성에 맞는 상호 간 교류도 추진할 예정이어서 양 주민자치회의 동반 상승효과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양 지역은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며, 정기적으로 상호 교류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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