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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재향군인회, 참전유공자 위로연 개최

참전유공자 예우풍토 조성, 애국심 고취

  • 웹출고시간2023.11.21 14:41:04
  • 최종수정2023.11.21 14:41:04

충주시재향군인회에서 마련한 참전유공자 위로연에 참석자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재향군인회는 21일 마이웨딩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단체 회원, 안보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해 2023년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조국 수호와 국가발전에 헌신한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통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전유공자의 예우풍토 조성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안영석 회장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여기 계신 참전유공자, 유족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예우에 힘써 고귀한 희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재향군인회는 1962년 조직된 이래로 안보현장 견학, 6.25 기념행사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통해 안보,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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