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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소수면, 자매결연지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23.11.16 15:13:52
  • 최종수정2023.11.16 15:13:52
[충북일보] 괴산군 소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었다.

소수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은 이날 지역 특산물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300상자(상자당 20㎏)를 판매해 1천140만 원 상당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주민자치위는 17일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이어 24일에는 의왕시 부곡동을 찾아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고 화합 및 교류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김영윤 면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새로운 판로를 발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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