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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6 16:07:23
  • 최종수정2023.10.16 16:07:23

충북도는 오는 20일까지 서울 상생상회에서 충북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도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상생상회에서 충북 농특산물 특별전 '충북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도와 서울시 간 교류협력 협약에 따른 못난이 김치 홍보와 판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별전은 '어쩌다 못난이 김치'로 대표되는 충북 업사이클링 푸드와 도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인다.

우선 17~18일은 충북의 대표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포도, 사과, 샤인머스켓 등 제철과일과 유기농 잡곡, 인삼, 더덕 등을 생산 농가들이 직접 판매한다. 못난이 김치와 가공식품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연다.

16~27일에는 '상생상회 입점 충북 제품 기획전'은 개최된다. 홍삼명주, 박하잎차, 사과찹쌀유과 등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쿠킹클래스는 18일 열린다. 사회적기업 ㈜소반은 못난이 호박을 활용해 '돼지고기 호박구이와 쌀강정'을 만들어 서울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서울시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충북 농특산물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참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상생상회는 2018년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세운 매장이다.

전국 169개 지자체, 1천50개 업체의 4천710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충북은 69개 업체가 참여해 327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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