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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성료

제천체육관 등 3개소에서 펼쳐진 농구 축제

  • 웹출고시간2023.10.16 11:38:09
  • 최종수정2023.10.16 11:38:09

아마추어 농구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자웅을 겨루고 있다.

[충북일보] 농구를 사랑하는 전국 농구인들이 제천시에 모였다.

제천시는 지난 6월 개최된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 9월 개최된 KBA 3×3 코리아투어 2023년 5차 제천대회에 이어 아마추어 농구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지난 14~15일 이틀간 개최했다.

시 농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2회 대회는 제천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전국의 유소년 3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신청해 참여자 중심의 농구 축제로 열렸다.

경기방식은 종별 전후반 10분씩 5대5로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 경기 후 U8(초2) 아산우리은행팀, U9(초4) PSB팀, U11(초5) 아산삼성팀, U12(초6) 송도TOP1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체육관 앞쪽에 농구 게임 연습과 에어바운서 등 각종 이벤트 시설을 설치해 참가자와 제천시민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유소년 농구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라는 장점이 있어 지난 3월에는 제천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6월에는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유소년 농구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우리 시의 농구대회가 돼 참가자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해 가성비 높은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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