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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시작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OST 등 다양한 풍류 선사

  • 웹출고시간2023.09.21 12:30:55
  • 최종수정2023.09.21 12:30:55
[충북일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하반기 토요상설공연 '국악버스킹'을 오는 10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풍류문화관에서 개최한다.

단, 추석 연휴인 30일은 공연이 진행되지 않는다.

우륵국악단은 상임지휘자 겸 음악감독인 정도형을 중심으로 전통음악부터 창작국악, 성악, 포크음악, 영화OST 등 매주 다양한 풍류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되며, 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소인 중앙탑공원은 충주시의 대표 관광 거점지로 선선한 가을바람을 따라 자연 속 한옥 공간인 '풍류문화관'에서 가족과 친구와 함께 풍류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우륵국악단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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