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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지재단, '복지아카데미' 지역인재 배출

사회복지종사자,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 과정 통한 자격 취득

  • 웹출고시간2023.09.20 12:40:29
  • 최종수정2023.09.20 12:40:29

재)제천복지재단이 운영한 법정의무교육 강사 양성과정 참가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난 19일 2023년 법정의무교육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 7명이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과정은 지역 내 역량 있는 강사를 자체적으로 양성해 활용하고자 개설됐으며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는 2022년 1기 10명, 이번 2023년 7명이다.

소수 정예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교육과정 수료와 시연 과정을 통해 현장 강의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됐다.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강사 자격을 취득한 교육생들은 ㈜교육하는 날이 발행하는 '개인정보보호 전문가' 자격을 취득해 향후 지역 내 개인정보 보호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게 된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법정의무교육 중 하나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라면 누구나 꼭 들어야 하는 공통된 교육으로 2024년에는 양성된 강사가 지역 내 시설과 기관으로 파견해 개인정보 보호교육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단이 지역 내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다재다능한 인재 육성으로 시설과 지역에서의 무한한 활용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복지재단의 지역 내 사회복지 역량 강화 교육 자립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천복지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시설과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647-1237)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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