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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19 11:43:53
  • 최종수정2023.09.19 11:43:53
[충북일보]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농산물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대형유통업체(할인매장), 음식점,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제수용품, 선물용품, 지역특산물 등에 대한 원산지 미표시 및 허위표시와 원재료에 대한 원산지표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단속과 함께 원산지 표기 의무 및 방법에 대한 안내도 적극 추진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적발된 원산지 미표시 업체와 허위표시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고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적발된 위반업체와 위반 유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믿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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