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8.23 14:45:25
  • 최종수정2023.08.23 14:45:25

지난달 청주시 상당산성 둘레길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

[충북일보] 청주시는 등산객을 위한 흙먼지털이기 설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목령산 등산로 입구에 흙먼지털이기 2개와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국사봉 입구에 흙먼지털이기 1개를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토지소유자를 만나 동의를 받는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이전에는 설치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상당산성 둘레길에 흙먼지털이기를 시범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사유지임에도 시민들을 위해 시설물 설치를 동의 해주신 토지주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