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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2 16:13:02
  • 최종수정2023.08.22 16:13:02

청주시 공식 유튜브에 게시된 '바람이' 영상 썸네일.

[충북일보] 청주시 유튜브에 게시된 청주동물원 사자 '바람이' 영상이 호응을 얻으며 조회수 36만 회를 돌파했다.

'바람이'는 사람 나이로는 100세에 가까운 노령의 사자다.

김해시 소재 한 동물원에서 열악한 환경 아래 지내고 있었으며, 갈비뼈가 드러날 정도로 말라 이른바 '갈비 사자'라고도 불렸다.

청주동물원은 이러한 사정을 듣고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시설로써 사자를 데려오기로 결정한 뒤 지난 7월 5일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했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사자를 위해 '바람이'라는 이름도 지었다.

시는 이러한 사연과 이송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게시해 공감대를 불러일으켰다.

시는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날이 갈수록 늠름한 모습을 찾아가는 사자 바람이의 현황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청주동물원의 다른 사연을 가진 동물들의 영상도 제작해 야생동물 보호·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청주동물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선 시 공보관은 "바람이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동물원의 모든 동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지내는 모습을 청주시 공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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