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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8.22 15:01:29
  • 최종수정2023.08.22 15:01:29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시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이번 분과위원회는 △올해 시민제안사업 접수현황 소개 △사업부서의 시민제안사업 설명·질의응답 △사업 우선순위 선정·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으며, 시민제안사업으로 총 745건을 접수했다.

사업별로는 사업 범위가 일부 지역에 한정된 지역현안사업이 659건, 시민 다수에게 영향을 주는 시전반사업이 86건이다.

분과위원회는 시전반사업 86건 중 부서 검토 결과 반영 가능한 사업 20건에 대해 검토한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된 제안사업은 9월 중 시민참여예산 총회의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되며, 사업 타당성 등 사업부서의 최종 검토 후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건수가 지난해 대비 93건 증가한 것은 시민들의 예산 편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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