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단속 강화

22~28일 감시단 11명 모집
10월부터 자동차 배출가스 적발 지원

  • 웹출고시간2023.08.21 13:30:13
  • 최종수정2023.08.21 13:30:13
[충북일보] 세종시가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을 앞두고 미세먼지 불법배출 단속을 강화한다.

시는 22~28일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11명을 모집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건설공사장,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에 대한 감시와 계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감시단은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지원 등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감시단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감시단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 업무를 맡게 된다.

세종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고·고시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정책과(☏044-300-42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세종시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기간 미세먼지 감시단 운영을 통해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상시감시체계를 구축, 시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감시단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온테크 "깨끗한 물, 미래세대와 함께 합니다"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온테크(본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사인 2길 9 미성빌딩 A동 301호)는 상수관망 진단이 접목된 회전 워터젯 방식의 세척 공법을 가진 상수관 세척 전문 기업이다. 30여 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관 세척공법기술을 개발한 이광배 온테크 대표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환경관리본부 근무 경력의 왕종일 부사장이 10여 명의 정규직 직원들, 협력사 직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온테크는 고압의 압축 공기와 물의 회전을 이용한 기체활용세척 공법을 활용한다. 해당 방식은 다양한 관 세척 공법 가운데 수행 구간이 가장 길고, 세척 사용 수량이 적으며, 높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연장이 길거나 이형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왕종일 부사장은 "총알이 회전하면서 멀리 날아갈 수 있듯 공기와 물을 회전 발사체를 통해 투입해 마찰력과 추진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만 해당 압력을 조절하기 위해 땅 속에 있는 노후 수도관을 미리 점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필수로 수반된다. 그래야 노후관 파열 없이 안전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테크의 상수도관 세척 주요 공정은 △현장 실사를 통한 조사를 통한 실사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