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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 프로젝트' 꿀잼 이벤트 가득

청주문화재단 허니데이
동부창고·문화제조창 일대서
공예 클래스·플리마켓·공연

  • 웹출고시간2023.04.17 21:48:41
  • 최종수정2023.04.17 21:48:41
[충북일보] 문화제조창을 종일 문화로 들썩이게 만들 꿀단지 프로젝트가 4월 허니데이로 돌아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 4월 허니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문화제조창이 연초제조창이었던 시절, 월급날마다 청주 전역이 장날처럼 들썩였던 풍경을 문화로 재현하는 프로젝트다. 이달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이달 20일 허니데이의 무대는 본관 전체와 야외광장, 동부창고 등 문화제조창 일대로 확장된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화제조창의 하루를 빈틈없는 즐거움으로 채울 예정이다.

주목할 프로그램은 첫 선을 보이는 '허니문 투어'다.

꿀을 뜻하는 '허니(Honey)'와 문화제조창의 '문'을 결합한 '허니문'은 스토리텔링된 공간해설과 공연, 체험, 전시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전시관람 등이 결합된 이머시브투어다.

투어는 △오후 2시(15명) △오후 4시 30분(30명) △오후 7시(30명), 총 3차례 진행되며 모두 사전 신청제로 운영된다.

'허니문 투어'를 즐기고 싶은 시민은 오는 18일 밤 12시까지 접수링크(https://naver.me/xQN23NIS)로 신청하면 된다.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를 즐길 수 있는 '별걸 다 해본day'도 진행된다.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는 청주공예협동조합 작가들과 함께하는 공예마켓&클래스 4종이,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는 케이크 만들기, 마크라메 등 4가지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된다.

모두 유료 체험으로 1~2만 원의 재료비는 참여자 부담이다. 공예체험 4종은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고, 동부창고 원데이 클래스는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통해 사전 접수 받는다.

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이달의 로크존'에는 '딜리셔스 마켓'이 판매와 나만의 시즈닝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지역 대표 플리마켓인 '온다마켓'도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디저트와 앙상블 메타노이아의 퇴근길 클래식이 함께하는 '달달한 공연(오후 12시 30분·6시 30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젬마의 '달달한 강연(오후 1시, 동부창고 38동', '달달한 옥션(오후 3시 30분, 본관 1층', 랜덤플레이댄스 '허니 투 댄스(오후 5시, 야외광장' 등도 마련됐다.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한 △레트로 스포츠 게임 -허니 피지컬 420 △지역문화커뮤니티플랫폼 클레이 가입 이벤트-허니 솜사탕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강사 서요석과 함께하는 허니 스마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4월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체험 신청 등은 청주문화재단·동부창고 홈페이지와 전화(043-219-1033)로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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