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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공약 실천 계획 '최우수 등급'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임기내 46개 공약 모두 완료
갖춤성·민주성·투명성 호평

  • 웹출고시간2023.04.17 21:45:51
  • 최종수정2023.04.17 21:45:5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한국메니페스토 공약실천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SA등급을 받은 곳은 충북, 광주, 대전, 강원, 경남 등 5곳이다.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전국 시도지사, 교육감, 기초단체장의 공약 이행 정보공개 평가 결과, 충북도교육청은 총점 90점 이상인 SA등급을 받았다. 갖춤성과 민주성, 투명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의 공약은 모두 46개이며, 임기내 100% 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요되는 예산은 1조3천13억 원으로, 민선 7기 1조4천865억 원보다 다소 감소했다.

공약 가운데 재정 소요가 큰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학교공간 혁신(4천314억8천400만원 431,484백만 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1천622억3천100만 원) △안전한 급식 환경 개선(1천180억1천만 원) △특수교육 지원 확대(932억8천700만 원) △AI 영재학교 설립(780억 원) △지자체와 연계한 소규모학교 지원 활성화(699억1천300만 원) △고교 유형별 맞춤형 교육 확대(500억9천700만 원) △지역기반 활용 과학·수학 인재 육성(400억4천3백만 원) △자기성장 프로그램 운영(392억3천800만 원) △전인적 인성교육 운영(388억8천6백만 원) 등으로 확인됐다.

이번 평가는 시도지사, 교육감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철학,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 재정계획 등의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매뉴얼을 작성, 공개한 것을 평가하고 동시에 보완점을 진단했다.

평가 항목은 갖춤성(60점 만점), 민주성(25점 만점), 투명성(15점 만점), 공약일치도(Pass/Fail)이다. 평가방식은 평가항목에 따른 35개의 세부지표별 절대평가로 진행해 총점 90점 이상을 SA등급으로 선정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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