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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 학교 협약

관내 5개 단체 대효와 단누리 배움터 시작

  • 웹출고시간2018.03.08 17:45:59
  • 최종수정2018.03.08 17:45:59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5개 마을학교 대표와 협약을 맺었다.

올해 첫발을 내딛는 단양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월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통해 에코 단양, 한국수생태통합협회(다누리협동조합), 산·들·강, 제일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등 5개 단체를 마을학교로 선정해 단누리 배움터를 시작한다.

마을학교는 지역의 인적 물적 교육자원이 부족한 단양에서 마을교육공동체의 부활을 꿈꾸는 어른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마을을 배우고 마을의 주인이 되도록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두 지역 아동센터도 기존의 돌봄프로그램에 마을교사와 마을체험, 마을여행 등을 접목해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우고 자랄 수 있도록 마을배움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수 교육장은 "마을학교가 '마을과 함께 세상을 열어가는 단양행복교육지구'를 만드는 머릿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단양의 아이들이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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