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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SK하이닉스 15조5천억 투자 후속 조치 추진하라"

"TF 구성해 부지·전력 기반시설 대책 수립"

  • 웹출고시간2015.09.01 13:58:21
  • 최종수정2015.09.01 19:07:29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SK하이닉스의 청주 투자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지난달 여러분이 충북에서 제일 큰일을 했는데 바로 15조5천억원 규모의 SK하이닉스 투자를 유치한 것"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부지를 하루빨리 확정해 공장이 조속히 들어오도록 준비하라"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지·가스·전력 등이 한꺼번에 이뤄지도록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어 "전국대비 4% 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선 2018년까지 27조~30조원을 유치해야 한다"며 "SK하이닉스 투자 유치는 별도라 생각하고, 애초 계획대로 투자유치를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내년 정부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도 "남은 기간 충북의 현안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게 힘을 써 달라"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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