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메르스 피해 후속조치 대책본부' 구성

2015.06.23 16:22:00

[충북일보] 충북도가 23일 '메르스 피해 후속조치 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지역경제 위축 등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에 따른 각 분야 후유증을 조기에 치유하기 위한 기구다.

이시종 지사가 앞서 지난 22일 주요 부서별로 1∼2명씩 참여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해 치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기도 하다.

대책본부는 조운희 안전행정국장이 본부장을 맡고 △도민 홍보반 △총괄 지원반 △지역경제 활성화반 △의료관광 활성화반 △해외관광객 유치반 △병의원 정상화 대책반 등 6개 반 28명으로 구성됐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후유증 조기 극복을 위한 분야별 계획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조 대책본부장은 이날 첫 회의를 소집해 "빠른 시일 안에 메르스 후유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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