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으로 경제적 피해를 본 세종·충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정부와 지자체,금융기관들이 잇달아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원 규모는 약 1조600억원에 달한다. 금리는 기본적으로 연 2.8~4.5%이나,세종시가 이자를 보전해 주는 소상공인의 경우 1.75~2%선이다.
세종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준비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상담기관은 △세종새마을금고(044-862-5500) △연기새마을금고(044-865-4071) △충남신용보증재단(공주지점 041-858-4701, 천안지점 041-622-9831) 등이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