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사업 재검토 필요성 제기

이수완 의원 "농특산물 매출 중대방안 모색해야"

2013.11.19 18:24:04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사업 재검토가 행정사무감사의 쟁점으로 등장했다.

충북도의회(의장 김광수)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헌)는 중소기업지원센터 행정사무감사에서 오픈 마켓(Open Market) 브랜드 샵의 매출 증대를 위해 사업 재검토 방안 모색과 기업 간 네트워크의 지속적 구축으로 취업률을 높여야 한다는 질의가 이어졌다.

이수완(민주·진천2) 의원은 "오픈 마켓 브랜드 샵이 도내 기업 및 농특산품 판매시 매출 증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중기센터와 기업간 네트워크의 지속적 구축으로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완백(민주·보은) 의원은 "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예산절감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도내 중소기업에 젊은층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도경(통합진보·청원2) 의원은 "어려운 농촌을 돕고 도시민이 농촌에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1사1촌 자매결연 사업을 적극 전개하여 많은 기업들이 농촌과 결연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권기수(민주·제천1) 의원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시 작성된 자료에 사업예산이 표시되도록 시정해 달라"며 "중기센터의 사업 홍보를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황규철(민주·옥천2) 의원은 "감사시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점이 부족하다. 이를 시정해 달라"며 "중앙 공모사업 적극 활용, 신규사업 발굴시 경제통상국, 농정국 등과 사전 협의하여 업무를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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