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22일오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사회민주양심세력의 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민주당 정기영후보와 '후보단일화'를 이뤄낸 후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
맹후보는 " 시민들이 지난 2004년 17대총선 당시 두 사람이 이룬 '후보단일화'의 원칙과 대의를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다"며 "이번 보선에서도두 사람이 함께 한 민주주의에 대한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두 번째 단일화가 반드시 성사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피력.
맹후보는 "고뇌 끝에 결단하고 제안한 '범사회민주세력의 결집을 위한 후보단일화'는 반드시 성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후보단일화 이후 민주당에 입당하겠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