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세원아파트경로당 찾은 윤진식
지난 17일 한나라당 중앙당 7.28 보궐선거공천심사위원회로부터 충주선거구 공천을 내정받은 윤진식 예비후보(64·전 청와대 정책실장)는 충주지역 곳곳을 누비며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주말 충주시 용산동 갈보리교회 노인요양시설과 세원아파트경로당을 찾아 노인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자신 알리기에 나섰다.
그는 지난2008년 18대총선시 낙선한 이유가 유권자들과의 직접 대면이 적었던데 있었다고 보고 이번 보선에서는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와 직접 대면하면서 얼굴알리기와 함께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선거활동을 펴고있다.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중앙에서 일만하다보니 고향 어른들을 찾아 뵐 기회가 적었다"며"낮은 자세로 주민들을 뵙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우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