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윤진식 후보는 19일오전7시부터 충주시 연수동 임광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거리인사로 지지를 호소.
윤 후보는 출근길 차량으로 인한 매연과 소음으로 뒤덮인 교통섬에 서서 허리를 90도로 굽히거나 손을 들어 흔들며 관심 끌기에 전념.
이어 가금면과 앙성면을 돌며 주민들의 손을 잡고 "충주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인 윤진식을 국회로 보내야 한다"며 이번에 꼭 자신을 지지해 줄것을 당부.
윤후보는 가금면에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위해서는 노은 북충주IC에서 가금까지 도로확장을 해야 하는데, 확실하게 예산확보해 조기완공시키겠다"고 주장.
칠금동에서 어린이들이 '사인해 달라'고 하자 가던 걸음을 멈추고 기꺼이 5~6명의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도.
이어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 출연을 위해 청주로 출발.
○…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19일 오전 연수동 구 충주소방서앞 사거리에서 거리인사를 시작으로 달신마을회관, 연수동 주공 5단지와 6단지 사거리, 신촌노인회관,주덕 풍덕마을회관, 주덕창전5리 마을회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
맹 후보는 "임기내 MIK산단 완공으로 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개 기업을 유치해 충주발전의 기틀을 다지겠다"며"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인, 선거때만 나타나는 정치인과 달리 맹정섭은 뼛속까지 충주인이며 충주시민들과 영원히 함께 할 실천 정치인, 생활정치인"이라며 지지를 호소.
맹후보는 "그동안 충주시민은 수도권 2천만 시민들의 상수원보호를 위해 희생해 왔다"며"충주시민의 권리를 위해 충주의 '봉이 맹선달'이 되어 물값 보상을 현실화 하는 등 충주 발전의 자원화를 이뤄겠다"고 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