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윤진식, 2030민생투어 스타트

새한미디어공장 활성화 방안 조속히 마련" 약속

2010.06.28 17:20:10

7.28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윤진식 예비후보가 28일 목행동을 시작으로 본격 '민생투어'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28일 오전 목행동 새한미디어 공장과 충주산단을 둘러 본 후 목행동 노인회관에 들러 주민 20~30여명과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목행동 주민들은 "새한미디어 공장이 수년째 침체되어 지역의 가장 큰 걱정"이라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새한미디어 공장의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과거 충주비료의 영광을 되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후보는 "4대강사업의 선도지역인 목행동 일대 생태공원에 자전거와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목행파출소 앞에 지하도를 설치하는 등 접근시설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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