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이 체육분야 최고상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했다. 청주시는 이범석 시장이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체육분야 최고의 상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청주시청 양궁부 김우진 선수에게 전수했다고 밝혔다. 체육훈장 청룡상은 체육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체육의 위상…
[충북일보] 이우종 제4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1월 1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 부지사는 지난 7월 25일 취임해 '충청북도 도정혁신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해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주재, 민선…
[충북일보] 보은군은 김진권(마로면) 한국농촌지도자 보은군연합회장이 '제75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0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복숭아와 마늘 등 다품종 재배 기술을 개발해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에 이바지했다. 그는…
[충북일보] 유응모(사진)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8회 청주시사회복지대회 기념행사'에서 청주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청주시와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7일 S컨벤션에서 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8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 사회…
[충북일보]충주 삼원초등학교 안유리(4년) 학생이 최근 막을 내린 2022 MBC배 전국수영대회 등 올해 개최한 전국 수영 5개 대회에서 평영 10관왕에 올랐다. 안유리는 전국 5개 수영대회(18회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 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022 교보생명컵 꿈나무 체육대회, 41회 대통령배 전국…
[충북일보] 옥천군청 김재민이 '2022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 겸 손기정 세계제패 기념 제76회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에 따르면 김재민은 지난 23일 강원 춘천시에서 열린 이 대회서 그의 주 종목(5천m)이 아닌 풀코스(42,195km)에 도전해 준우…
[충북일보] 문화도시 충주의 이름을 빛낼 뜻깊은 소식이 전해졌다. 26일 충주시에 따르면 '제3회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에서 현사 서동형 해동연서회장이 장원 수장자로 선정됐다. 성균관전국한시지상백일장은 성균관이 주최하고 성균관유고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서예전으로, 문화…
[충북일보] 증평군이 아카이빙 프로그램 '나무가 숲이 될 지도'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증평에 살고 있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나무에 얽힌 지역 이야기를 공부하고 직접 보강천의 나무를 조사해 글과 그림, 지도로 기록하는 '증평 어린이기록가' 양성 기초과정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수료…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의 고장 충주와 최고의 품질을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사과 최고 명인' 최종 4인을 26일 선정했다. 올해 사과 명품 농업인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소중한 땀방울로 농사를 짓는 사과 농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충주 사과의 명성을 대내외에 홍보함과 동시에…
[충북일보] 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나비(김희숙) 시인이 '10회 등대문학상 전국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9회 한국가사문학대상 전국공모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나비 시인은 '10회 등대문학상 전국공모전'에서는 해녀들의 삶을 그린 '잠녀'라는 작품으로 시부분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
[충북일보] 우대와 존경을 받아야 할 스승으로 충북교육 발전에 기여한 도내 교사 3명이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24일 본관 회의실에서 20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열어 충주 목행초 김석순 교사, 진천 상신초 엄정은 교사, 충주고 정승섭 교사에게 표창패와 상금 각 200만 원씩을 시상했다. 충북교…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이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윤 회장은 21일 단체문자를 통해 "차기 회장 선거 출마와 관련해 불화설 등을 일축하고 체육계의 단합과 발전을 이루기 위해 2대 도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그동안 주변으로부터 도체육회장 선거…
[충북일보] 이천석 창명제어기술㈜ 대표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창명제어기술은 의료기기와 전자제어장치 분야 전문기업으로 1988년 창업이래 꾸준한 기술개발과 혁신을 이뤄왔다. 이에 정형용의료기·각종 전자제어장치 등을 개발해…
[충북일보] 충북의 각 분야 명장 25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공헌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충북도는 20일 청남대에서 '2022년 충청북도 명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명장의 현장경험과 실무기술을 미래세대에 전수하는 지역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국회의원이 국회 부의장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은 17일 오는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여당 몫인 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의장은 정진석 부의장이 지난달 7일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공석이 됐다. 선출된 부의장 후보는 27일 국…
[충북일보] 남양우 전 충북도장애인체육회 행정부장이 체육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전 부장은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그동안 충북지역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체육포장을 받았다. 남 전 부장은 지난 2006년부터 충북도장애인체육회에…
[충북일보] 충북 정치계의 원로이자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맡고 있던 이용희 전 국회부의장이 16일 새벽 6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2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8일 오전 11시. 지난 1931년 6월 10일 충북 옥천에서 출생한 이 전 부의장은 1960년…
[충북일보] 과일의 고장인 영동군에서 최고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재배한 농사꾼들이 가려졌다. 군은 '2022 영동 샤인머스캣 포도왕'선발 대회를 열어 최우수상에 양기정(72·용화면 용강리) 씨, 우수상에 이진태(65·매곡면 노천리) 씨, 장려상에 박수용(61·심천면 약목리)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1…
[충북일보] 충북지역 고교생들이 올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잇달아 금메달을 수확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체육고 역도부 학생들이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인상·용상·합계 부문 금메달 5개, 용상부문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충북체고 역도부 박건구(2년) 학생…
[충북일보] 충북 우슈팀이 103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종목에서 종합 준우승을 따냈다. 충북 우슈팀은 11일까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종합득점 1천558점을 기록해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충북 대표 효자 종목인 우슈는 이해수(충북개발공사 감독) 충북우슈협회 전무이사의 지도…
[충북일보] 제천시청 소속 최경선 선수가 전국체전 마라톤 부문에서 1초 차로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 최 선수는 지난 9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42.195㎞를 2시간39분05초에 뛰어 우승했다. 이수민(30·논산시청) 선수가 막판까지 위협했으나 최경선은 1초 차로 1위 자리를…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2022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제천여성새일센터 소속 고주혜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고씨가 사업 아이템으로 제시한 '픽처북(Picturebook) 큐레이션 플랫폼'은 책을 멀리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령, 성향, 발달 수준 등을 기…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 옥천군민 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이왕종(61·서울시) 씨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제32회 군민 대상 공적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이 씨를 특별부문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일반부문 수상자는 내지 못했다. 일반부문은 과반 득표를 받아야 선정할…
[충북일보] 한국 여자 씨름의 간판인 임수정(영동군청)이 '제14회 구례 전국 여자 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했다. 임수정은 지난 25일 전남 구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이다현(거제시청)을 2 대 1로 꺾고 여자 천하장사 자리에 올랐다. 15번 장사 타이틀을 차지한 그의 통산 8번째 천하장사…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소속 직원이 보디빌딩 대회 NPCA 강원에서 입상했다. 입상의 주인공은 소방사 김재혁으로 2021년 4월에 소방에 입문했으며 현재 단양119구조대에 근무 중이다. 주민 안전을 일선에서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에게 튼튼한 체력이야말로 기본 자질이라고 생각한 김 반장은 체…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