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김상조 ㈜장자동화 부장이 올해 충북도 명장에 선정됐다. 김영환 지사는 20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2022년 충북도 명장으로 금형 직종 김상조씨를 선정, 명장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김상조씨에게는 기술장려금 600만원이 지급된다. 충북도 명장제도는 2016년부터 숙련기술 장…
[충북일보] 충북체육고등학교 복싱부 조현우 선수가 2023 YOUTH 전국 복싱대회에서 우승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 선수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해 8강전에서 점촌고 선수를 5대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 4강전에서 인천체고 선수를 5대0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을 했…
[충북일보] 진천소방서(서장 한종욱) 소방관들이 1,2급 응급구조사를 배출했다. 소방서는 지난 6일 국가시험인 응급구조사 1급을 포함, 14일 2급 발표에 있어 손호준(1급), 정윤기(2급) 소방관이 각각 합격했다고 밝혔다. 1급 응급구조사의 취득 요건은 대학교 응급구조(학)과를 졸업하거나, 2급…
[충북일보]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지켜온 청주문화원이 86만 청주시민의 문화사랑방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전섭(65) 청주문화원장의 청주문화원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강 원장은 청주문화원에서 정회원으로 20여년 간 활동에 이어 2019년 통합3대 청주문화원장으…
[충북일보] 최효민(청주국악협회), 김민우(청주무용협회), 윤종수(청주연극협회)씨가 2022년 31회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주예총은 14일 청주시민으로서 지역문화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신인예술가를 발굴하는 '청주신인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시상…
[충북일보] 계간 푸른솔문학(발행인 김홍은)은 '5회 송강문학상' 수상자로 류귀현 운초문화재단 이사장(83)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송강문학상은 계간 푸른솔문학이 송강 정철을 기리기 위해 지역 문학과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 류귀현씨는 2002년 '한국문인…
[충북일보]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정했다. 선정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우수사례 확산 가능성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우상은(47) 행정과 주무관, 우수상은 김기남(48) 예산감사관 이 선정됐다. 우…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2년도 일자리창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명성을 다시 증명했다. 시청 경제기업과 강상진 일자리팀장이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한 '2022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에서 13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어 선…
[충북일보] 대원대학교 물리치료과 김기열 교수가 최근 열린 '2022 제천시 자원봉사대회'에서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로서 공익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북교육감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2001년 물리치료과를 전공하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전공봉사동아리 세 끝 만사…
[충북일보] 충북체고 2학년 고영우 학생이 지난 5~9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8회 세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고영우 학생은 지난 9일 대회 4일차 경기 남도 종목에서 9.190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지난 6일에는 투로(표현 종목) 경기…
[충북일보] 홍성욱 우석대 진천캠퍼스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장이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홍성욱 건축인테리어디자인학과장은 건축물 안전진단 및 유지관리 분야에서 왕성한 연구 활동과 논문을 발표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계 발전을 이끌어 왔다…
[충북일보] 김명규 제14대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9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민선 '충북 첫 40대 부지사'라는 타이틀로 주목을 받은 그는 투자유치와 예산확보를 위해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부지사는 주 3~4일 상경한다.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 증액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뿐 아니라 예결…
[충북일보] 충북지역 문화예술발전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운초문화재단이 7회 운초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운초문화재단은 7회 운초문화상 수상자로 청명문화인 부문에 김정희(51) 진지박물관장, 예술부문 이영미(63) 서예가, 문학부문 정연덕(50) 시인, 신인예술부문 이윤아(37) 국악인 등 4…
[충북일보] 영동군은 이 지역 출신인 김길남 한국화가가 미술인에게 최고의 영예인 정예작가상(대한민국 미술인 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김 화가는 지난 5일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에서 이 상을 받았다. 김 화가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충북일보] 윤현우(63) 초대 민선 충북체육회장이 차기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 됐다. 5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오후 6시 33대 충북도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윤현우 현 회장의 단독 출마다. 해당 선거는 오는 15일 치러진다. 단일 후보 등…
[충북일보] 영동호도연구회 회원인 김인숙(57·영동읍 계산리) 씨가 2022년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 호두 부문 우수상(산림청장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올해 열두 번째를 맞이하는 과일 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접 교류를 통해 국산 과일 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
[충북일보] 청주시 양궁장주유소 유기준 대표가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난 2일 유기준 대표가 국가 경제활성화·영세 주유업계의 권익보호 등의 공적으로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주 신가정의학과의원 신수봉 원장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5천만원 이상 기부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포장증으로, 신 원장은 올해까지 6천만원을 충북지사에 기부했다. 또 신 원장은 지…
[충북일보]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의용소방대 성과 비전 보고대회에서 강신용 제천시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의용소방대원 600여 명 참여해 지역별 우수 정책 발표 등 성과 보고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각 시·도 간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모·심사한 결과 4개 부문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부문별 수상자는 △건설경영부문: 지평건설㈜ 송성섭 대표 △건설공로부문: 호영엘리베이터㈜ 양철호 대표, ㈜포스코건설 최영삼 부장 △건설기술부문: 상림건설㈜ 박종…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황용해(58·의료기술6급)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주무관은 보건소 보건정책과 청천보건지소 소속으로 만성질환자 관리, 지역사회통합 구강보건사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살아 늘 걱정이 많은데…
[충북일보] 충북도는 24일 이신재 비전데코리에 대표, 박종관 ㈜다우산업 대표, 오정교 대한예수교장로회 갈릴리 충북교회 담임목사를 제22회 충북도 도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이신재(75) 비전데코리에 대표는 1990년 수공예연구소를 설립 충북관광 홍보상품을 제작하는…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상황에서 꾸준한 헌혈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방관이 있다. 주인공은 영동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이범주(42) 소방장. 그는 지난 20일 100회 이상 헌혈한 자에게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장을 받으면서 헌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장섭(청주 서원) 국회의원이 입법 활동을 인정받아 쿠키뉴스가 뽑은 '2022입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2 입법 우수의원은'은 국회의원 가운데 사회적 문제와 약자, 미래를 위해 입법을 노력한 의원 6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법안의…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