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윤호원(보건8급·사진) 주무관이 최근 목포에서 열린 '2022년 만성질환사업기획 및 건강조사(FMTP) 전국 최종평가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질병관리청장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체계적으…
[충북일보] 노무수 주식회사 한국합섬 회장이 충북 7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2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노회장…
[충북일보] 영동우체국에서 근무하는 한 집배원이 화재 현장에서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유지하(33) 집배원은 지난 21일 오전 11시께 영동읍 계산리(금동)에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던 중 한 주택에서 치솟아 오르는 검은 연기를 목격했다. 상황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해당 주택으로 뛰…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난 18일 구독자 156만 유튜버이자 스타강사인 김미경 MKYU 대표를 증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증평이 고향인 김 대표는 각종 TV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이야기로 풀어가며 청춘·여성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최근에는 교육 종합 플랫폼 MKYU…
[충북일보]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전 회장은 17일 인터뷰를 통해 "초대 회장을 맡으며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다"며 "주변인들과 상의 끝에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들을 재임을 통해 추진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생각에 재선 도전을 생각하게됐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충북일보] 단양소방서 재난대응과 김두일(34) 소방교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제3회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재난안전통신망 기반 안전관리서비스의 확산과 활용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충북일보] 청주시교원단체연합회는 16일 38대 회장으로 유영근(사진) 일신여중 교장이 단독 출마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이 고향인 유영근 후보자는 진천중, 진천고, 서원대, 충북대 대학원 지리교육과를 졸업했다. 한국교원단체연합회 대의원과 규칙분과위원장, 충북교원단체연합회 대의원, 청주…
[충북일보] 송재승 한국병원장이 충북 7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으로, 1억 이상 기부 또는 5년내 1억원을 기부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16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송 원장은 지난 20…
[충북일보] 충북대 생명시스템학과 김양훈·안지영 교수팀이 '3차원 구조분석 기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서 사이클로필린 단백질의 중화능 연구'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선정됐다. 충북대…
[충북일보] 이창수(80) 시인과 모임득(60) 수필가가 '24회 청주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창수 시인은 2003년 '문예한국'으로 등단한 이후 '울지 않는 메아리', '바람 그 고연 것이' 등의 작품집을 펴내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왔으며, 충북우수예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시인은 시종일관…
[충북일보] 청주시 개신동 안복환·송절동 오병관 봉사대원이 각각 '이달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1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민표창 시상식'을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
[충북일보] 유원대학교 양혜원(1학년)이 '제53회 추계 전국 대학 검도 연맹전' 여자부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유원대에 따르면 양혜원은 지난 13일 폐막한 이 대회 준결승에서 윤하늘(초당대)을 머리치기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김유정(경운대)을 머리치기와 허리치기로 제압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일보] 청주시 노인복지과 김길남 주무관이 국무총리상(동상)을 수상했다. 청주시는 지난 10일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2년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 공무원 제안 부분에서 김 주무관이 '고물상의 화려한 변신! 우리동네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
[충북일보] 소방구급대 연인이 근무가 비번인 날에 마트를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사진)는 지난 9일 여자친구와 나성동 소재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
[충북일보] 제천시 도시재생뉴딜사업 화산동주민협의체가 지난 9일 제천시청 도시재생과 정형근(45) 주무관에게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패를 수여했다. 협의체는 "사업 성공을 위해 끊임없는 인내는 물론 헌신적인 노력과 소통으로 복잡한 매입 절차와 마을공작소 설치 등을 잘 마무리했다"며 정 주무…
[충북일보] 충북과학고 학생들이 올해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이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또 지난해 67회에 이어 올해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
[충북일보] 음성에 본사를 둔 ㈜네패스 이병구 회장이 반도체 재료·첨단 패키지 기술 국산화에 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7일 서울더플라자에서 열린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에 근무하고 있는 이상만 간호사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유공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7일 혈액원에 따르면 이 간호사는 지난 2011년부터 최근까지 10여년간 꾸준하게 헌혈봉사를 해왔고 이날 100회를 달성해 명예장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100회 헌혈을…
[충북일보] 괴산군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보디빌더 황순철이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고 7일 밝혔다. 황순철은 지난 4일 스페인 산타수산나에서 열린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클래식보디빌딩(-175㎝)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8년에 이어 이 대회…
[충북일보] 속보=충북 보은의 고(故) 정용규(1933~1997)씨가 6·25 한국전쟁에 국민방위군으로 참전했다는 사실을 인정받아 국가유공자로 공식 등록됐다. 고인의 맏아들 정상구(68)씨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 명의로 국가보훈처가 발급한 '국가유공자 증서'(사진)를 등기우편으로 받았다고 6일…
[충북일보] 청주 지역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재능기부가 아동·청소년 놀이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성화개신죽림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이현욱(38·사진) 주무관이다. 이 주무관은 2019년 사회복지직으로 첫 발령받아 성화개신죽림동에…
[충북일보] 충주 탄금중학교가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대회에서 '홈런왕'을 배출하며 티볼 강호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탄금중은 최근 대구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티볼대회에 충북지역 대표로 출전했다. 홈런왕 선발전에 출전한 김동해 학생(3년)이 10회의 타…
[충북일보] "어머니 살아생전에 찾았다면 더 좋았을 텐데…" 둘째 형 '석민'씨의 유해를 찾았다는 소식을 들은 지석진(80)씨의 시선이 허공에 꽂혔다. 충북 청주시 운천신봉동에 거주하는 지씨와 지씨의 어머니는 6·25한국 전쟁으로 실종된 형제의 행방을 수십년간 찾아 헤맸다. 지씨는 '석영…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동하 주무관(53·사무운영 7급)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주무관은 문화체육관광과 체육진흥팀에서 체육시설 관리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에 따르면 "이 주무관이 2022 한우인 전국대회에 적극적인 협조와 원활한 행사 진행으로 잘 마무…
[충북일보] 정진원 영동 부군수가 지난 1일 자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이자 그의 고향인 영동에서 부군수직을 마무리하고,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지난 1월 영동 부군수로 발령받아 10개월 근무하면서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정 부…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