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세종]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시 2-1생활권 M3블록(다정동)에서 짓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 1천80 가구 중 28 가구가 세종시민에게 특별공급된다. 16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급 대상자는 입주자 모집 공고일(8월23일 예정) 현재 세종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등록장애…
[충북일보=세종] 크게 오르던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아파트 매매 값이 상승세를 멈췄다.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이 주요인이다. 하지만 투자 전망이 밝은 도담동,새롬동 등 일부 지역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같은 세종시내의 조치원을 비롯한 대전,청주, 공…
[충북일보=세종] 지난 5월 10일 임기를 시작한 문재인 정부가 2차례에 걸쳐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하지만 집값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국민은 올해초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대통령 개인보다 지지율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주만에 크게 둔화됐다. 지난주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던 서울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세종과 서울은 정부가 지난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함께 지정돼, 전국에서 규제를 가장 크게 받는다. 한국감정…
[충북일보]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대책이 충북지역의 가계부채를 잡을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기대 보단 의문 부호가 크다. 주택담보대출의 돈줄을 옥죄는 이번 8·2 부동산 대책으로 전반적인 부동산 거품이 꺼질 것이란 기대도 있으나 서울, 세종 등 투기지역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충북의 시장 환…
[충북일보] 8·2 부동산 대책을 대부분 비켜간 충북지역에도 후속 제제조치가 단행됐다. 다주택자에 대한 LTV(주택담보인정비율) 강화다. 이로써 충북지역 다주택자는 LTV와 DTI(총부채상환비율)을 각 60%로 적용받게 된다. 일반 가구의 LTV 70%, DTI 60%는 종전과 변함이 없다. 금융…
[충북일보=세종] 정부가 아파트 매매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와 서울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를 지난 3일부터 크게 강화했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 경우 전체 상승률은 둔화되는 반면 입지 조건에 따른 가격 차별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특히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충북일보] 신규 투자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부동산 냉각기를 맞은 충북지역에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이 대거 공급된다. 공공임대주택이란 5년 내지 10년간 시세 보다 저렴한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산 뒤 민간 아파트 보다 싼 가격에 우선 분양을 받는 주거형태를…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2일 장군면 대교리 285-1 일대 84필지(면적 7만5천200㎡)를 농업진흥지역(보호구역)에서 해제했다. 시는 인근 김종서 장군 묘역(장군면 대교리 산45)에서 성역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아파트 전세가격이 약 8개월만에 처음 올랐다. 한국감정원은 2017년 7월 5주(3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세종시 전세가격은 1주전(7월 24일) 조사 때보다 0.07% 상승했다. 주간 전세가격이 오른 것은 2016년 12월 5일…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가 8월 3일자로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지역에서는 현재 조건에 따라 40~70%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일률적으로 40%가 적용되면서 주택을 구입하기가 더 어려워진다. 2주택 이상을 소유한 사람이 집을…
[충북일보] 정부가 2일 부동산 추가 규제대책을 단행한다. 기존의 대출 제한 위주에서 다주택자 등 투기세력에 대한 규제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갭 투자를 막기 위한 주택거래신고제 도입도 유력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단행한 6·19 부동산 대책 효과가 미비하다는 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아파트 ㎡당 평균 매매가가 처음으로 300만원을 돌파했다. 시내에서 매매가가 가장 비싼 곳은 어진동,소담동,보람동 순이었다. 세종의 7월 전체 주택 평균 매매가 상승률은 0.69%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평당 990만원,경기 안산시와 비슷 KB부동산이…
[충북일보=세종] 올해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년,세종시 출범 5년을 맞는 가운데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새 정부의 세종시 육성 방안에 대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제주에 뒤졌던 땅값 상승률은 올 상반기에 다시…
[충북일보=세종] 국토교통부는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을 오는 8월 1일부터는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종이 대신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으로 부동산을 계약하는 이 제도는 그 동안 서울,세종 등 일부 지역에서 시행돼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자계약…
[충북일보=세종] 일반인과 중개업자들이 모두 올 하반기(7~12월) 주택매매가가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는 곳은 전국에서 '세종시'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세종시 출범 5주년과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새 정부가 추진 중인 국회분원 설치, 정부부처 추가 이전 등 '세종시…
[충북일보] 충북지역 토지 경매가 널뛰기 행진을 하고 있다. 낙찰가율의 경우 홀수 달은 80%대의 높은 수치를 보이는 반면, 짝수 달은 60%대로 뚝 떨어지는 모습이다. 짝수였던 6월에는 진행건수, 낙찰건수 모두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평균 낙찰가율도 64.4%에 그쳤다. 13일 법…
[충북일보=세종] 2017년 상반기(1~6월) 세종시 아파트 시장에서는 '극과 극' 현상이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매매가는 상승률,전세가는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새 정부의 세종시 육성 방안에 대한 집주인(공급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매매 물량이 대거 전세로 전환된 게 주요인이다.…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고운동에서 전용면적 85㎡형 기준 난방비가 연간 23만원 정도로 싼 임대형 단독주택 60가구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냉난방 등 에너지 효율이 매우 높은 이른바 '제로에너지' 단독주택을 전국 3개 신도시에서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통해 건립,…
[충북일보=세종] 올해 세종시내 아파트 세입자들이 재계약할 때 추가로 부담해야 할 비용이 2년전보다 70.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6월 2일 기준 세종시 세입자들이 추가로 부담해야 할 전세금은 평균 337만원이었다. 2015년 같은 시기(1천138만원)보다 801만…
[충북일보=충주] 자연 친화적이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킨포크 라이프'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널찍한 테라스와 이국적인 외관을 가진 테라스하우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테라스하우스는 아파트의 편리한 인프라와 전원주택의 쾌적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주거 형태로…
[충북일보=세종]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이 지난 19일 발표됐다. 세종·서울·부산 등 부동산 시장이 과열된 지역에 대한 규제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114는 27일 올 하반기 아파트 시장 전망을 발표, "…
[충북일보=세종] 일반적으로 집을 가진 사람은 팔 때를 대비,가격이 오르는 것을 반긴다. 하지만 반대인 경우도 있다. 보유가 주목적인 집 주인에겐 공시가격이 오르면 세금을 많이 내야 한다. 노령연금을 받거나 공직자 재산등록을 할 때에도 가격이 쌀 수록 유리하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에…
[충북일보=세종] 전국 17개 시·도 중 최근 1년 사이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세종시내 읍·면·동 중에서는 도담동이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기자는 KB부동산이 매주 단위로 공개하는 '전국 아파트 시세' 자료를 바탕으로 시·도와 세종시 통…
[충북일보=세종] 아파트 건설사들에 대한 분양보증 발급을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했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경기 광명시 등 3개 시·군·구를 제외한 전국에서 보증을 재개한다. 공사측은 19일 "정부가 오늘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지난 16일 일시적으로 중단했던 분양보증을 정…
[충북일보] 속보=동거녀의 집이라고 생각하고 벽돌로 남의 집 현관 잠금장치를 부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청주지법 형사1-2부는 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 등의 혐의를 받는 A(6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범행 도구인 흉기 2자루 몰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8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빌라에 들어가 벽돌로 남의 집 현관문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내려쳐 부수고 집 안에 침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집 안엔 피해자 B(20대)씨가 살고 있었으며, 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체포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몸속에 소지하고 있던 흉기 두 자루를 발견해 압수했다.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되기 전에도 B씨의 집 현관문 앞에서 돌을 던지며 "내 동거녀와 같이 있는 것 아니냐", "죽여버리겠다" 등 폭언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동거하던 여성도 살지 않았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과거 자신과 동거하던 여성의 집으로 착각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 오송과 오창, 진천, 음성, 충주를 연결하는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시동을 걸었다. 바이오와 방사광가속기, 배터리, 수소연료 등 도내 핵심산업이 집중된 이들 지역을 직접 잇는 도로망을 만들어 연계 발전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다. 도는 최적의 노선을 발굴한 뒤 타당성 분석과 논리 개발로 이 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25일 도에 따르면 '충북 서부축 고속화도로 타당성 검토 및 논리 개발' 연구용역을 준비 중이다. 현재 용역을 진행할 외부 전문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다음 달 업체가 최종 확정되면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년이다. 도가 서부축 고속화도로 건설에 나선 것은 충북 서북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물적·인적 교류와 산업 연계 육성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광역 이동 통행량 증가 등으로 교통 정체 해소와 간선 기능 확보도 필요하다. 실제 도내 서북부 지역은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일반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충주기업도시 등이 들어섰고 K-바이오 스퀘어와 방사광가속기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