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이 LH와 협력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진천광혜원 2지구내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진천광혜원2지구는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LH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구임대 198호, 국민 678호 등 총 876세대를 모집하는 사업이다. 이…
[충북일보]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세종 신도시 4-2생활권 M2블록(집현동)에서 행복주택(임대아파트) 1천500가구를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공급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21㎡형 480가구 △26㎡형 660가구 △36㎡형 252가구 △44㎡형 108가구다. 청약 신청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L…
[충북일보]최근 1주 사이 전국적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더불어민주당) 인기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세종과 충청지역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과 반대율 간 격차가 줄어들면서, 지지율이 민주당은 오르고 제1야당(미래통합당)은 떨어지는 이색 현상이 나타났다. 여당이 발표한 '행…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가 청주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잘못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향후 조정지역 해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의원은 지난 3일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충북일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를 서울에서 세종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자 세종시 집값이 '천정부지(天井不知)'로 오르고 있다. 한국감정원이 30일 발표한 7월 4주(27일 조사) 기준 세종시 아파트 매매가 주간(週間) 상승률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2…
[충북일보] 청주지역에 내년 1만2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27일 청주시에 따르면 내년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분양 1만824가구, 임대 1천299가구 등 모두 1만2천123가구에 이른다. 흥덕구 복대동에 들어설 포스코더샵은 내년 1월 926가구를 분양한다. 준공은 오는 2022년 12월로 예정돼…
[충북일보]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영향으로 청주시 청원구와 흥덕구 지가가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 상승률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지가는 0.79% 상승했다. 상승 폭은 2020년 1분기(0.92%, 전분기) 대비 0.13%p, 2019년 2분기(0.97%, 전년…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심각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올 상반기(1~6월) 세종시의 부동산 시장은 전반적 호황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주택 매매 거래량은 작년 같은 기간의 3배가 넘으면서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0%에 육박,압도적 1위였다. 땅…
[충북일보]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 수가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청주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8가구로, 전달 31가구보다 3가구 감소했다. 28가구 모두 회사 보유분으로 전세 관리 중이어서 미분양 아파트 수는 사실상 '0'인 셈이다. 청주는 지난 20…
[충북일보] 정부가 최근 주택가격 급등세를 보인 청주 오창·오송읍과 동(洞)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청주시가 해제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의 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6·17 대책)이 시행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줄어들고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충북일보] 전국적인 부동산 열기 속에서 청주와 대구지역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토교통부 통계누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을 기준으로 503채에 달했던 청주지역 미분양 물량이 올 1월 225채로 줄어들더니, 지난 5월을 기준으로는 31채로 감소했다. 청주와…
[충북일보] 청주시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주택도시보증공사의 46차 미분양관리지역 선정공고에서 해제됐다. 지난 2016년 10월 17일 미분양 관리지역(적용기간 2020년 7월 31일)으로 지정된 뒤 3년 6개월여 만이다. 전국 최장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
[충북일보] 개발호재로 인해 불 붙었던 청주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지난 17일 발표된 '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에 청주 동지역과 오창·오송읍이 포함된 영향으로 보인다. 급격한 상승세에는 제동이 걸렸지만, 충북은 국내 8개 도 지역 가운데 가장…
[충북일보] 정부가 올 들어 7번째로 17일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발표 직전 아파트값 상승률은 세종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3주(9~15일 조사) 기준 주간(週間) 전국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매매가 0.16%, 전세는…
[충북일보] 청주시가 최근 급등하는 청주지역 아파트 가격과 관련해 실수요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6월 1주(6월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도내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44% 상승해 대전광역…
[충북일보] 충북의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세가 매섭다.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각각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달 초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로 선정된 청주(청원구) 지역 아파트 가격의 상승이 전체적인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감정원의 '2020년 5월 4주(25일…
[충북일보]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5월 3주(18일 기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방사광가속기 부지 선정 호재'로 청주권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21일 한국감정원의 '2020년 5월 3주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7% 상승했다.…
[충북일보] 청주 오창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지로 결정된 후 1주일간 지역 부동산 시장은 '폭주 기관차'를 연상케 하고 있다.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설 오창은 물론 청주권 전역의 아파트·토지 거래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평가 된 지역 부동산의 재평가가 이뤄지는 '호기…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아파트 가격이 5주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 2015년 4월 이후 5년만이다. 5일 한국감정원의 '2020년 3월 1주(3월 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6% 상승했다.…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부동산 경매시장이 '전국 최하위권 성적'으로 올해를 시작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조한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낙찰률·낙찰가율 전국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행하는 '2020년 1월 지지 경매 동향…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올해말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미세먼지와 층간소음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올해 세종시의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세종시의…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정부의 초강력 규제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여전히 전국 최고의 '아파트 투자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제공 전문업체인 직방은 지난 2017년 하반기(7~12월)부터 6개월 주기로 입주 개시 1년 미만인 아파트의 시·도 별 분양가 대비 매매 실거래가 차이를 조…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세종시 4-2생활권 M3블록 '신혼희망타운' 청약 접수가 6~7일 이틀간 진행된다. 전체 597가구(분양 398, 임대 199) 가운데 분양분 전체다. 전용면적은 55㎡, 분양가격은 2억 1천300만~2억 3천400만 원이다. 모든…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축소됐다. 2일 한국감정원의 2019년 마지막주(12월 5주,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은 '0.01% 상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중 3주…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의 12월 4주(12월 2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상승했다. 전국 8개 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충북 외…
[충북일보]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검찰이 사고 주원인으로 지목된 임시제방 부실 관리의 책임자인 미호천교 공사 감리단장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청주지검은 24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감리단장 A(66)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결심공판 최종 의견진술에서 "A씨는 오송~청주 2구간 공사를 감독할 책임이 있음에도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공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술인임에도 법정 기준, 허가 절차 등에 있어 법과 계약상 의무를 모두 위반하는 등 고의에 가까운 중대한 과실이 있다"며 "이로 인해 무고한 시민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현재 유족들과 생존자들은 정신적 상해로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한 점. 사고 직후 자신의 지위를 남용해 조직적이고 치밀한 방법으로 증거를 인멸하는 등 국가 재난 사고의 원인 규명을 방해했다"고 부연했다. 검찰의 진술에 A씨 측은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지만, 기존 제방을 무단으로 철거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A씨가 사고가 발생하기 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도의 재정 상황이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가 모두 하락했다. 지난 2021년부터 상승 추세였으나 자체 세입 감소 등으로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분석됐다. 23일 도에 따르면 스스로 살림을 꾸릴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인 재정자립도는 2년 연속 증가하다가 올해 감소했다. 충북의 재정자립도는 27.0%로 2023년 30.5%보다 3.5% 하락했다. 지난해는 2010년 이후 처음으로 30%를 넘었지만 다시 20%대로 떨어졌다. 충북을 포함해 동일 유형 광역자치단체 9곳의 평균 재정자립도 33.7%보다 6.7% 낮다. 재정자립도는 전체 재원에 대한 자주재원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100%에 가까울수록 재정 운영의 자립 능력은 우수하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세입이 많으면 높아지고, 지방교부세·보조금 등 정부의 이전재원이 크면 낮아진다. 전체 세입에서 용처를 자율적으로 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 비율인 재정자주도도 마찬가지다. 올해 40.3%로 2023년 45.1%보다 4.8%가 하락했다. 작년보다 낮아졌지만 2021년 39.0%를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40%대를 넘었다. 동일 유형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