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제천] '한방 바이오 도시' 충북 제천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한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열린다.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엑스포는 지난 2010년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다져온 한방산업을 기반으로 B2B 산업엑스포로 개최해 전 세계에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전시존인 미래천연자원관에서는 한방바이오의 중요한 소재인 천연자원을 이용한 고품질천연물산업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한다. 천연물 바로알기, 천연자원의 중요성, 천연물 추출연구소, 천연물 실험실, 제천 11대 약초 전연자원의 인프라, 미래천연자원의 판타지아, 충북도와 제천시 천연물 산업의 플랫폼으로 구성된다. 한방바이오 생활건강관에서는 일상생활 속 우리 삶을 한층 높이는데 한방바이오산업의 다양한 모습을 제시한다. 한방바이오로 나의 건강 바로알기, 노화를 막는 한방바이오 장수클리닉, 내 몸을 위한 건강식 약채 푸드 클래스, 건강한 피부를 위한 한방바이오 뷰티 클리닉,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하는 한방바이오 힐링하우스, 미리보는 한방바이오 미래 라이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방알레르기관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3대 알레르기를 바로 알고, 원인부터 한방을 통한 치유법까지 제시된다. 국내 20%의 질환인 알레르기의 심각성, 알레르기 원인과 종류 알아보기, 현대인의 나치병인 3대 알레르기 극복하기, 한방바이오로 알레르기를 치유하는 존으로 구성하고 있어 알레르기 환자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전시관은 기업관, 마케관 2개의 관으로 분리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투자, 상담, 홍보까지 원스톱(One-Stop) 비즈니스 솔루션이 제공된다. 한방바이오 미래비전관은 도와 제천을 중심으로 한 산학연관이 함께 한방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게 된다. 편강한의원, 세명대, 한약진흥재단, 대한한약협회 및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4개국 8개 해외도시 등 20개 기관이 참가하게 되며, 참가기관별 연구성과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홍보도 한다. 한약진흥재단은 기존에 탕재로만 여겼던 한약을 제제형식으로 만든 한약제제와 약침 등의 연구성과를 홍보하고 편강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 치료제 전시와 무료진료를 하며, 대한한약협회의 한방차 무료시음 등 참여기관별 전시 및 체험도 볼거리다. 제천약령시는 제천시 한방 약초관련 업체의 수익창출과 판로개척을 위한 직거래 장터로 관람객(소비자) 방문 유도를 위해 과거 제천 약령시를 테마로 공간연출, 상인들의 과거 복장, 초가 부스, 소품 등을 통한 과거 모습 연출, 짚신 신어보기, 괴나리 봇짐 져보기 등 '과거소품 체험', 제천 약초를 활용한 발효 음료 시음 및 담그기도 할 수 있다. 몸과 마음으로 한방바이오를 느낄 수 있는 한방병원존에서는 세명대 한방병원 등 참여해 진찰·상담하는 한방병원 체험할 수 있다. 힐링체험존은 풋·바디 등 마사지, 이혈침 체험을 통한 심신의 힐링된다. 아시아테라피존은 중국, 일본, 인도관을 통해 세계 대체의학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엑스포가 열리는 제천은 한방의 고장답게 약초가 들어간 음식이 유명하다. 지역 대표 특산물인 황기를 비롯해 오가피, 뽕잎 등 물에 좋은 약초들이 풍부하다. 생산된 황기, 당귀, 뽕잎, 오가피 등 16가지 우수 농산물이 들어간 한방약초비빔밥인 '약채락(藥菜樂)은 반드시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비빔밥 이외에도 약채정식, 약채 쌈밥, 약채 피자 등 다양한 메뉴들도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저수지인 의림지를 비롯해 청풍호반,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자드락길, 박달재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 이시종 지사는 "과거부터 제천은 3대 약령시장 중에 하나로 알려져 전통 한방의약을 발전시키면서 각종 약초에서 천염물을 축출해서 신약개발, 화장품개발, 식품개발에 접목시키는 전통한방과 바이오를 겸비해 한방바이오로 새로운 모멘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제천] K-water한강권역본부 등 7개 기관·기업 대표들이 20일 제천시장실을 방문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품을 기탁했다. K-water한강권역본부는 2천만 원, 제천산림조합은 500만원을 후원금으로 기탁했으며 물품 후원은 ㈜아리바이오 홍삼단 2만포, ㈜원일바이오 고귀연한방샴푸비누세트 100개, 코이엠 마스크팩세트 150개, 약초생활건강 한초로미샴푸세트 100개, 코스맥스바이오(주) 키츠츄어블포로바이오틱스 100개로 모두 엑스포에 참가하는 기업들이다. 이외에도 기탁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경방은 프로폴리스 아이련 치약세트 200개, 전병이된 돼지감자 106개를, ㈜씨알푸드은 뽀로로 콘플레져, 아몬드프레이크 480개를 각각 후원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22일부터 오는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이 화려한 꽃 단장을 모두 마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엑스포 기간에 만나볼 수 있는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중앙 메인 공간에 40여 종의 수목과 60여 종의 약초, 야생화, 다양한 초화류로 조성됐다. 주변에는 코키아정원, 약초정원, 색깔소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정원 속 또 다른 정원이 감싸고 있는 이색 색깔 정원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지난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 철학 중 음양오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했다. 이에 흰색, 검은색, 녹색, 빨간색, 노랑색 등 오방색을 연결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는 한편 주변 정원을 추가 조성해 색깔 정원을 화려하게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 "봄(木)은 녹색, 여름(火)은 빨강, 가을(金)은 흰색, 겨울(水)은 검은색, 중앙(土)의 공간은 노란색으로 조성해 각각의 공간이 갖는 컬러와 느낌을 차별화해 특색 있게 조성했다"며 "엑스포 기간 중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양오행이란 삶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성질로 즉 낮과 밤, 여름과 겨울,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등으로 두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이것이 모든 만물의 바탕이고 변화의 근원이 된다는 동양철학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대행사 직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솟대 100개를 직접 제작 설치하며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했다. 희망 솟대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현장을 오가며 잠시 시간을 낸 직원들이 제작된 새 모형에 낫과 톱을 사용해 장대를 조립함에 따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포토존으로 인기 있는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마을의 안녕과 수호, 풍농을 기원하기 위해 세운 장식인 희망 솟대를 통해 엑스포 행사에 대한 성공 의지를 다지는 한편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250개 업체와 8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이 지난 15일 아산시에 이어 대전광역시 서구를 방문해 엑스포의 전국적인 붐 조성을 이어갔다. 이근규 제천시장을 필두로 시 공무원과 시민단체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투어단은 대전 서구청을 방문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공무원과 시민단체장이 참여해 엑스포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엑스포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천향우회(회장 백영제)와 제고총동문회(회장 황익권)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백영제 재대전제천향우회장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고향 제천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성원을 약속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의 훌륭한 인적자원이 대전을 발전시키는 만큼 서구청장의 각별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장종태 서구청장은 "엑스포의 전국적인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제천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화답했다. 행사에 앞서 장종태 서구청장은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홍보투어단 일행은 대전 서구청 홍보에 이어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충주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소지자 연계할인 체험·관광시설 유치와 관련해 역대 행사 중 최다시설이 참여한다. 엑스포조직위는 올해초 제천시 주요관광지 5개소(리솜포레스트, 청풍리조트,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유람선, 청풍랜드)와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단양군 주요관광시설 5개소(다누리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천동동굴)와 키자니아 서울·부산(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까지 모두 11개 주요 체험·관광시설과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체험·관광시설의 참여를 유치하게 됐다"며 "특히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시설의 제휴할인 참여로 전국적인 관람분위기 조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참여시설은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일부는 제휴할인이 올해 연말까지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엑스포 종료 후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참여시설별 할인기간 및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n-medicine-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한방생명과학관과 엑스포 행사장 및 주변 관광지 일대에서 공식여행사, 여행블로거, 외국인 유학생, 체험학습 담당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엑스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엑스포 주변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안내함으로써 여행블로거를 통한 홍보효과(소셜미디어, 블로그 등)를 제고하고 즐길거리와 편의시설 등 엑스포 정보를 사전 제공해 단체 관람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엑스포 행사장 현장투어, 약초캐기 체험, 청풍호모노레일 탑승 체험, 문화재단지 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엑스포 행사장의 주요 공정 진행 상황과 프로그램에 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한방알레르기관, 힐링체험관, 생활건강관 등 건강과 관련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학교 교사 중 한 참석자는 "초등학생 제자들이 서울까지 가기엔 부담이 될 수 있는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사환 사무총장은 "한방바이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고,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될 이번 엑스포 행사가 건강한 삶과 비즈니스 산업의 장이 되도록 남은 기간 세밀한 부분까지 챙겨보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에도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엑스포 성공의 기폭제가 될 각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과 주변 홍보를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자전거 홍보단이 서울 도심을 돌며 엑스포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최종열 탐험가를 홍보단장으로 시 공무원과 시민으로 구성된 자전거 홍보단은 지난 13일 서울시와 경기도 일원을 자전거로 내달리며 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20여 명의 단원들은 서울시청, 양평, 국수역 등에서 현수막을 게시하고 거리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엑스포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최종열 홍보단장은 "이번 행사로 전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현상 재경제천향우회장이 현장을 방문해 홍보단원을 격려하고 홍보 활동에 참여하는 등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더했다. 연인원 330명이 참여하는 엑스포 자전거 홍보단은 제천 시내와 읍·면, 인근 시·군, 세종시, 청주시를 순회했으며 오는 17일까지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기념해 SNS 이벤트 퀴즈행사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제천시청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엑스포 마스코트인 박달이와 금봉이가 그려진 사진 4장의 퍼즐을 순서대로 맞추는 퀴즈다. 참여방법은 4장의 퍼즐을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맞추고 번호를 댓글로 적어 응모한 뒤 응원메시지와 함께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정답을 맞춘 참여자 준 추첨을 통해 제천사과(5㎏), 비트엔 사과즙, 엑스포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2일 발표한다.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제천시청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ealingcityjecheon), 네이버블로그(blog.naver.com/okjc9671), 카카오스토리채널(story.kakao.com/ch/jecheon2016)에서 진행된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22일 개막해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산업엑스포조직위원화가 12일 한방관련 4개 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및 제천지역 한방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한국한약유통협회(회장 채상용), 한국한약산업협회(회장 류경연), 대한한약협회(회장 정현철), 대한한방병원협회(회장 신준식)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공동 협력하고 향후 엑스포 행사 이후에도 제천지역 한방관련 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는 엑스포를 관람하는 한방 관련 협회원들의 단체 관람을 지원하게 되며 4개 협회는 엑스포 홍보를 통해 각 회원들의 관람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한방 관련 4개 협회 회장들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성공한 엑스포로 기억되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또한 제천시가 한방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엑스포가 끝나더라도 한방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동중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1일 후배들의 진로체험 학습에 사용해 달라며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270매를 학교에 전달했다. 입장권을 전달 받은 권재남 교장은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뜻 깊은 행사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방산업과 바이오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미래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D-10일을 맞아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염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에서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마수걸이 행사'를 갖는다. 12일 제천시 산하 전부서 직원들과 관내 기관·단체원들의 참여로 전통시장과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장사의 시작을 중요하게 여김을 이를 때 사용하는 '마수걸이'에 담긴 뜻을 담아 엑스포 개최기간 중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지역사랑상품권'의 첫 마수걸이라는 의미로 진행된다. 엑스포 입장권 금액의 50%에 해당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5천500여개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맹점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는 전통시장, 시내식당, 약국, 서점 등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용할 수 있고, 일부 대형마트와 주유소, 병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입장권의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이용안내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라며 "이번 마수걸이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이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앞서 지난 7일 열린 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2차 회의에서 '마수걸이 행사'에 제천시민의 폭넓은 참여를 강조한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 예매입장권은 일반(성인)이 8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2천원(현장판매는 각각 1만원, 6천원, 4천원)에 판매되며 만 65세에서 74세까지는 경로 우대로 6천원, 75세 이상은 무료로 행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예매 입장권을 구입하게 되면 지역의 리조트와 유람선, 문화재단지 외에도 주변관광지와도 연계해 단양 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등 입장 시 20%~7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입장요금의 50% 금액만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를 시행해 관람객의 입장권 구매비용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이 상품권은 행사 개막전인 지난 1일부터 사용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 내 상권 및 제천 시민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은 엑스포 행사장 내 마켓관, 식당, 유료체험부스 등 행사장 내 유료로 운영되는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제천시내의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슈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대부분의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제천시 한방바이오산업의 뿌리인 '제천 약령시'의 고증된 역사를 제천 시민과 관람객에게 바로 알리기 위해 전시 패널을 설치한다. 그동안 제천약령시에 관한 자료는 1928년 당시 보도기사를 토대로 개시시기를 추정했을 뿐 정확한 제천약령시의 공식 허가 문서(기록)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번 엑스포를 준비하며 충북연구원 정삼철 수석연구위원의 갖은 열정과 노력으로 일본의 동경대학에서 소장하고 있는 충북 관련 사료를 발견 할 수 있었다. 1937년 충청북도임업시험장에서 제작한 '충북의 약초(忠北の 藥草)'에는 제천약령시의 개설 허가(1928년, 충북산 제1476호)사항이 기재돼 있었다. 제천시는 제천약령시에 대한 역사적 뿌리와 정체성을 확인하고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그 사료의 국역화 작업을 진행해 '1937년(80년전) 사료(史料)로 본 충북의 약초와 제천약령시'를 편역해 발간했다. 이에 조직위원회에서는 고증된 기록을 근거로 국내 약재 유통의 중심지이자 최고의 약재시장인 제천약령시의 역사적 정통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전시관 명칭을 당초 '한방약초장터'에서 '제천약령시'로 변경했다. 아울러 제천약령시의 엑스포 연출을 제천시 한방산업의 시작인 과거 제천약령시를 모티브로 관람객이 우수한 제천약초를 구입할 수 있는 한방 직거래장터 26동, 제천 약초를 활용한 발효음료 시음과 담그기 체험을 위한 발효음료체험 2동, 짚신 신어보기, 괴나리봇짐 져보기 등 과거소품체험 1동 등 총 29동의 초가부스를 설치해 방문 관람객에게 고향의 향수를 자극시키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각인시키기 위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준비하는 등 행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7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와 제천한방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엑스포 홍보지원과 함께 소속 교회 성도들의 단체관람을 지원한다. 조직위원회는 각종 전시회는 물론 한방바이오산업 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행사장을 찾는 기독교 연합회 회원들의 관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와 제천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제천시 제천한방엑스포공원에 개최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한방엑스포가 세계적인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